손준호
손준호 (1992년 5월 12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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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남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유스 우선지명을 받고 영남대학교로 진학했다.
프로 생활[편집]
영남대 3학년을 마치고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포항에서는 황지수, 김태수 등 쟁쟁한 멤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주전에 안착하는데 성공했으며, 2년차인 2015시즌에는 아예 지난 해까지 이명주가 수행하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 해에는 유독 A대표팀에서 활약한 젊은 선수들이 많아 영플레이어상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35경기 9골 4도움이라는 스탯과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포항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시즌 초반 4경기 출전을 끝으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고, 완전히 회복한 2017년에는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양동현, 룰리냐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하위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37, 38라운드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 도움을 기록, 시즌 14도움으로 유력 도움상 후보였던 윤일록을 제치고 K리그 도움상을 받았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6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되더니, 같은 해 9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로, 지구력과 수비력 뿐 아니라 패스와 중거리슛 등 공격적인 능력도 갖추었다. 무엇보다 15시즌 4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켜, 페널티킥 못 차기로 소문난 포항의 걱정거리를 덜어주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4.01 ~ 현재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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