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2

아드리안 미하체

아드리안 미하체(1976년 5월 24일 ~ 현재)는 루마니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선수 프로필

성명: 아드리안 미하체 (Adrian Mihalcea) 국적: 루마니아 출생일: 1976년 5월 24일 신체 조건: 184cm / 7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국가 대표팀 기록 : 루마니아 (A매치 16경기 출장) 현 소속 클럽: 선수 생활 은퇴

K리그 기록 소속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전남 드래곤즈 2005 3 3 0 0 0 0 0 통산 (K리그) - 3 3 0 0 0 0 0 K리그 기록은 K리그 컵 포함. 2012시즌 종료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입단 이전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초반까지 루마니아의 명문팀인 디나모 부쿠레슈티의 주포로 활약하였다.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루마니아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를 소화하였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도 진출하는 쾌거를 세운다. 01/02 시즌부터 03/04시즌까지 3년간 이탈리아 제노아, 베로나에서 활약한 아드리안은 04/05시즌 잠시 부쿠레슈티에서 활동하다 2005년 7월 전남에 입단하였다.

K리그 입단

당시 전남은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 네아가를 영입해 재미를 보고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루마니아에서 네아가보다 더 유명한 인지도를 갖고있던 아드리안을 영입하는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7월, 2년 계약으로 아드리안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는데.. 아드리안은 한국 축구문화 부적응에 부상으로 골골거리는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격분한 전남 측에 의해 2005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쫒겨나고 말았다..

이후

전남은 루마니아 내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아드리안을 되팔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으나 모두 실패, 결국 아드리안은 자유계약 선수가 되어 루마니아로 돌아갔다. 결국 전남이 아드리안을 영입하는데 들인 이적료와 연봉은 고스란히 떼이고 말았.. 이후 아드리안은 2012/13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계속하다, 13/14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에피소드

• 당시 아드리안은 전남의 11번을 달고있었다. 2005시즌 초 전남의 11번을 달았던 리챠드, 파비오가 끔찍한 활약으로 쫒겨난뒤 아드리안에게 기대를 걸며 11번을 달아줬둰 것. 하지만 아드리안 마저 황망한 활약으로 빈축을 사자 화가난 전남측은 11번을 앞으로 안 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전남의 11번 저주(?)는 인디오의 활약으로 2010년에 가서야 깨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