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혁
안동혁 (1988년 11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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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제주도 출신의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이다. 중, 고교시절 브라질과 중국 등지로 2년동안 축구 유학를 다녀온바 있으며, 수원공고 재학시절 이현승 선수와 함께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였다. 광운대학교로 진학한 이후에도 대학권 최고의 테크니션 미드필더로 이름이 높았으며, 득점력도 겸비해 U리그 수도권 C권역 리그 득점 4위에 랭크되기도 하였었다.
K리그[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광주 FC에 우선지명되었다. 광주 입단 후, 대학 축구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명을 제끼며 골을 성공시켜 팬들의 기대를 받기도했다. 광주 FC 에서는 2012년 조커로 출장하며 팀 공격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았으나, 좀처럼 골이 터지질 않아 팬들의 속을 태웠다. 결국 프로 데뷔골은 2년차를 맞이한 2012년 11월 17일 對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 이르러서야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은 2012시즌을 끝으로 K리그에서 강등되었고, 안선수는 2013시즌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13시즌 종료 후, 광주에서 퇴단한 안선수는 2014시즌부터는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하였으며, 주전 선수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간 바 있다. 2015년에는 K리그 무대로 복귀하였다. 안동혁 선수가 입단한 팀은 K리그 챌린지의 FC 안양이었는데, 주로 측면 수비수로 24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5년 9월에 당한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말았으며, 2016년 시즌을 앞두고 부상이 장기화 되는 바람에 안양과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1년여 동안 재활에 매진하게 된 안 선수는 2017년 1월 3일로 FC 안양에 복귀하였다. 1년여 동안 실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로 우려를 받기도 했으나, 성실하게 재활하면서 실전 감각도 유지했다는 안양 구단의 판단으로 입단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주전 도약은 어려워 2017년 총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듬해 2018년에는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2013시즌 무렵부터 사이드 풀백과 윙 포워드를 오가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2014시즌 현재는 수비수로 포지션을 정착한듯 하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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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 2013.12 | 광주 FC | K리그 → K리그 챌린지 | |
2014.01 ~ 2014.12 | 천안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5.01 ~ 2015.12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
2017.01 ~ 2017.12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
2018.01 ~ 현재 | 서울 이랜드 | K리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