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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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절 알렉스

알레스 (Alex, 1988년 2월 10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내셔널리그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알렉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웨즐레이 알레스 마이올리누 (Wesley Alex Maiolino)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8년 2월 10일
  • 신체 : 177cm / 78kg
  • 수상 경력
2013년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2014년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 K리그 기록 (내셔널리그 포함)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0 Teamlogo mipo.png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KNL 26 11 9 2 4 0
2011 24 4 9 2 4 1
2013 고양 Hi FC 고양 Hi FC 챌린지 32 10 15 6 4 0
2014 14 0 11 3 1 0
강원 FC 강원 FC 15 5 5 1 1 0
2016 대구 FC 대구 FC 20 10 5 0 2 0
2017 FC 안양 FC 안양 5 5 0 0 0 0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14 7 7 0 3 0
2018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28 8 15 3 2 0
2019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0 0 0 0 0 0
통산 K리그2 128 35 58 13 13 0
내셔널리그 50 15 18 4 8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9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자카레이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아틀레치쿠 주세엔시와 프리메이라 카미사를 거치며 주로 상파울루 주리그 최하부에서 활동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 시절[편집]

2010년 프리메이라 카미사에서 팀 동료로 지냈던 비니시우스와 함께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 26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성공시켰다.[1] 이듬해 2011년에 비니시우스가 울산 현대로 이적한 반면, 알렉스는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잔류하였고 2010년과 마찬가지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생활[편집]

2011년을 끝으로 한국 무대를 떠나 2012년 상카에타누와 오에스트를 거쳤지만 두 팀을 거치는 동안 상카에타누에서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두 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다. 브라질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인 뒤, 다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고 2013년 고양 Hi FC에 입단하여 처음으로 K리그에 입성하게 되었다. 고양에서 알미르와 함께 주전 공격수로 활동하며 K리그 데뷔 시즌에 1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듬해에도 부진한 호니를 대신해 고군분투하며 반 시즌 동안 11골을 몰아치며 주목받게 되었다. 2014시즌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이영무 고양 Hi FC 감독은 알렉스 선수가 다른 팀에 갈 것 같다는 뉘앙스를 풍겼고,[2] 이에 K리그 클래식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울산 현대 등 유력 후보를 모두 물리치고, 알렉스를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강원 FC.. 강원 팬들은 임대도 아니고, 완전 이적으로 알렉스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후 알렉스는 순조롭게 적응하며 14시즌 후반기 5골을 쏟아넣었지만.. 결과적으로 강원의 승격을 이끄는데는 실패하였다. 결국 2014시즌 종료 후 타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차이낫 혼빌로 이적하며 K리그와의 인연은 정리한 상태이다.

K리그 복귀[편집]

2015년부터 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게 된 알렉스는 입단 첫 시즌에 33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였고, 이듬해 2016년에도 전반기 동안 17경기에 출전하여 5득점을 넣어 주전 선수로 출전하였다. 이후 2015년 7월 14일에 차이낫 혼빌을 떠나 K리그 챌린지대구 FC 입단이 확정 됨에 따라 태국을 떠나 한국 무대에 1년 반 만에 복귀하였다.[3] 대구에 입단한 뒤로 기존 브라질 공격진인 파울로세징야 등의 선수들과 함께 한 축으로 활동하였으며, 부천과 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는 등의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5득점을 기록, 대구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힘을 보태었다. 이후 알렉스가 한국 진출 7년 만에 드디어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밟는 것인가 기대했으나.. 대구가 재계약을 제의하지 않은듯.

안양, 서울 이랜드 시절[편집]

대구 퇴단 이후로 소식이 들리지 않았던 알렉스는 2017년 3월 17일로 FC 안양에 입단하였다.[4] 안양에서는 검증된 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져 5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다. 그런 이유로 전력외 판정을 받고 말았으며, 2017년 7월 1일로 안양을 퇴단하고 서울 이랜드 FC로 소속을 옮겼다. 안양에서 부침을 겪은 알렉스는 입단 초반에는 이런 이력으로 불안한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특유의 득점 감각을 되살려 서울 공격의 핵심으로 급부상하였다. 그렇게 후반기에 서울에서 부상 기간을 제외하고 주전으로 출전, 후반기 7득점을 올려 K리그 챌린지에서 검증된 공격 자원임을 다시 입증하였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서울을 떠나 FC 안양에 재입단하였다. 아마도 2017년까지 K리그 중계를 담당하던 고정운 씨가 FC 안양 감독에 부임하면서 서울에서 부활한 알렉스를 점찍어 뒀기에 가능했던 재영입으로 보인다. 안양으로 복귀한 알렉스는 주전으로 활동하며 15득점을 올려 지난 2017년 안양에서 부진을 만회하였다. 2019년에는 서울 이랜드 FC로 복귀하였다. 이로써 알렉스는 최근 안양과 서울을 매년 오가는 특이한 이력까지 더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킥력이 좋아 종종 프리킥 골도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문전 앞에서 침착함은 K리그 챌린지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이다.


에피소드[편집]

  • 은근히 징크스 브레이커인 것으로 유명하다. 재활용 외국인 징크스도 보기 좋게 깨부수며, 내셔널리그에 이어 K리그 챌린지 무대도 평정하다시피 하였고, K리그 등록명으로 실바와 함께 최다 등록횟수를 자랑하지만 등록 선수 대부분이 망하며 등록명의 저주라는 소리까지 듣던 알렉스라는 등록명을 가진 선수 중, 유일하게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 K리그 클래식과의 인연은 없지만,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검증된 외국인 선수로 불려 여러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5] 한마디로 긍정적인 의미의 저니맨인셈.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 ~ 2007 브라질 자카레이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군다 지비상
2007 브라질 아틀레치쿠 주센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군다 지비상
2008 ~ 2009 브라질 프리메이라 카미사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군다 지비상
2010 ~ 2011 Teamlogo mipo.png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내셔널리그
2012.01 ~ 2012.04 브라질 AD 상카에타누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1
2012.05 ~ 2012.12 브라질 오에스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C
2013.01 ~ 2014.06 고양 Hi FC 고양 Hi FC K리그 챌린지
2014.07 ~ 2014.12 강원 FC 강원 FC K리그 챌린지
2015.01 ~ 2016.07 태국 차이낫 혼빌 타이 프리미어리그
2016.07 ~ 2016.12 대구 FC 대구 FC K리그 챌린지
2017.03 ~ 2017.07 FC 안양 FC 안양 K리그 챌린지
2017.07 ~ 2017.12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2018.01 ~ 2018.12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2019.01 ~ 현재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내셔널리그 전반기에는 12경기에 나서 3골에 그쳤으나, 적응기가 끝나자 후반기에만 6골 2도움을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링크 기사 참조 : [1]
  3. 대구, 알렉스 영입... 데이비드와 계약 해지
  4. FC안양,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영입
  5. 유일하게 실패한 팀은 FC 안양이 현재까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