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슐리치
마린 오르슐리치 (Marin Oršulić, 1987년 8월 25일 ~ )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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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크로아티아 NK 자그레브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2012년까지 자그레브에서 준주전급의 위상을 지니며 활동하였던 선수다. 2013년부터 자그레브를 떠나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덴마크 등 국외에서 활동하였는데, 대부분 15~20경기 출전에 그치며 한 팀에 정착하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 입단 직전팀인 키프로스의 AC 오모니아에는 2016년 1월에 입단하였으며, 2015/16시즌 10경기, 2016/17시즌 15경기에 출전하였다.
성남 FC 입단[편집]
2017년 2월,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 주전 수비수로 출전한 오르슐리치는 호흡 문제와 집중력 문제를 보이면서 성남의 수비 불안에 한축을 담당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박경훈 감독이 계속해서 믿음을 보이자 점차 안정적인 활약을 통해 5월부터 수비 중심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오르슐리치의 활약과 함께 성남 수비가 급격히 안정되면서, 팀 성적도 반등하는 중. 이후 연제운 등 경험이 적은 성남의 수비 자원들을 이끌며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7년 8월 6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 경기에서 슈팅을 무리한 동작으로 막다가 무릎 연골이 뒤틀려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해 6개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 상황. 오르슐리치 이탈 이후 성남은 내셔널리그 팀인 목포시청 축구단에게 0:3 대패를 당하는등 수비 시스템이 시즌 개막 무렵 상태로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과 타이트한 대인 방어가 인상적이며 수비 라인 리딩 능력까지 겸비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5.07 ~ 2013.01 |  NK 자그레브 |
프르바 HNL | |
| 2013.01 ~ 2013.09 |  FK 하자르 렌케란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 |
| 2013.09 ~ 2014.07 | NK 자다르 |
프르바 HNL | |
| 2014.07 ~ 2015.08 |  PFC CSKA 소피아 |
A 프로축구그룹 | |
| 2015.08 ~ 2016.01 |  트롬쇠 IL |
티펠리가엔 | |
| 2016.01 ~ 2017.02 |  AC 오모니아 |
키프로스 1부 리그 | |
| 2017.02 ~ 현재 |  성남 FC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