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발매된 복권이다. 214회까지는 월드컵 복권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으나 2002년 6월 2002 한.일 월드컵이 끝나고 215회부터는 스포츠 복권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됐다.
2002 한.일 월드컵 기금조성이 목적이었다.
2006년 3월에 409회를 끝으로 당시 난립했던 인쇄식 복권의 상품수를 줄이기 위해 판매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