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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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1971년 11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임생
  • 출생일 : 1971년 11월 18일
  • 신체 : 182cm / 79kg
  • 국가대표 경력
1990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표
1991년 FIFA U-20 월드컵 남북단일팀 대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 대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본선 대표
1998년 FIFA 월드컵 본선 대표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본선 대표
대한민국 대한민국 (통산 A매치 25경기)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유공 코끼리 1994 13 0 0 0 1 0
1995 24 5 0 1 3 0
부천 유공 1996 22 7 0 0 6 0
부천 SK 1997 2 2 0 0 0 0
1998 26 3 0 1 2 0
1999 34 3 2 0 4 0
2000 39 0 5 2 4 1
2001 11 0 1 0 1 0
2002 29 2 3 0 6 0
부산 아이콘스 2003 29 2 0 1 6 0
통산(K리그) - 229 24 11 5 33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5년 1월 1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경력
2003 대한민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 트레이너
2006 ~ 2009 수석 코치
2010 ~ 2014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감독
2015.4 ~ 2015.8 중국 선전 루비 감독
2015.11 ~ 2016 중국 연변 푸더 수석 코치
2017 중국 텐진 테다 수석 코치


유소년 생활[편집]

인천 태생으로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여 활동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1994년 드래프트 1순위로 유공 코끼리에 입단 후, 9시즌을 한팀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 했다. 2003시즌을 앞두고 FA로 풀리면서 부산 아이콘스로 FA 이적료 3억원, 연봉 1억 8천만원, 2년 계약의 호조건으로 이적하였으나,[1] 당시 부산은 이임생을 데려오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한셈이지만, 이선수는 한시즌을 뛰고 노쇠화와 체력 부족 등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지도자 생활[편집]

2015시즌을 앞두고 김봉길 감독의 뒤를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내정되었으나, 김봉길 감독의 경질 과정에서 벌어진 석연치 않은 일 등을 이유로 감독직을 거부한바 있다. 이후 2015년 4월, 중국 갑급 리그 팀인 선전 루비 지휘봉을 잡았으나, 3승 8무 8패의 성적을 거둔 뒤 5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선전을 떠난 뒤로는 박태하 감독의 부름으로 연변 푸더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16시즌까지 활동한 뒤, 2017시즌을 앞두고 텐진 테다 수석 코치에 선임되며 팀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체격이 좋고 파워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대인 마크와 헤딩이 특히 뛰어난 선수였다. 이러한 헤더 능력을 이용해 곧잘 득점도 성공했던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 98 프랑스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벨기에전에 출전, 상대 선수와 충돌해 머리에 피가 나는 와중에도 붕대를 감고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불구, 마지막 예선 경기인 벨기에 전에서 이임생 선수의 붕대 투혼을 필두로 선수들이 악착같이 달려들어 1:1 무승부를 기록,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당시 이임생 선수가 울먹이며 붕대를 감는 장면은 꽤나 오랫동안 화제가 되었다.
  • 하지만 이임생 선수에 관한 일화로는, 위의 붕대 투혼보다는 이영표 구타 얘기가 더 많이 회자되고 있다. 2002년 7월 21일, 안양 LG 치타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임생 선수가 이영표 선수를 구타를 해 논란이 되었기 때문. 사건 직후 당사자들은 서로 화해하고, 이임생 선수도 깨끗히 잘못을 인정하였지만 해당 장면 동영상이 인터넷에 남아있는 터라, 아직도 K리그를 까거나 이임생 감독이 이슈가 될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에 당시 동영상이 돌고 있다...[2]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당시 부천에서 함께 뛰던 곽경근 선수와 함께 이적했다. 곽선수의 경우는 이적료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2년 계약의 조건이었다. 당시 부천 SK는 2002년 트나즈 트라판 감독 논란을 겪은 뒤, 2003시즌을 앞두고 주전을 대거 내보내고 보강을 거의 하지 않아 혹독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2. "모든 잘못은 저한테 있습니다" 2002년 8월2일 오마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