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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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1990년 1월 10일 ~ )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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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 동일초, 덕천중, 부경고,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부경고 시절, 현재 강원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 김동기와 함께 짝지어 활약하였고 U-17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유망주로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었다. 연세대에서는 백성동, 장현수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직전연도 드래프트 1순위 김오규 선수를 제대로 써 먹지 못했던 강원으로서는 절치부심하는 심정으로 이선수를 1순위로 지명하였는데.. 생각보다 프로의 벽은 높았던지 이선수는 필드에서 뛰는 시간 보다는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2012 시즌 후반기에 전재호 선수 영입으로 인해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 이후 2부리그로 강등된 2014시즌에는 전재호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이재훈 선수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었고, 예상대로 강원의 붙박이 주전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5년까지 두 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런 활약을 지켜본 서울 이랜드의 마틴 레니 감독은 15시즌 종료와 함께 이 선수 영입을 착수, 2016년 1월 이랜드 유니폼을 입히는데 성공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무난하다. 젊은 수비수들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경험의 문제에서 오는 것인듯.. 전체적으로 수비 밸런스 유지에 힘을 쓰지만 노련미가 떨어져 종종 상대 윙어들에게 헛점을 노출한다.
에피소드[편집]
- '빅버드 최태욱 만세' 사건의 주동자이기도 한 배우 이제훈의 이름과 모음 하나 차이라서 강원팬들도 이름을 자주 헷갈려하곤 한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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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2015 | 강원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2016 ~ 현재 | 서울 이랜드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