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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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시절 이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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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1974년 11월 19일 ~ )은 1997년 대전 시티즌 창단 멤버로 입단해, 9년이란 긴 시간을 줄곧 대전에서 뛰고, 경남 FC를 거쳐 은퇴한 선수이다.

현재는 대전 시티즌 U-15 유소년 축구팀 감독에 재임중이다.

선수 프로필

이름 : 이창엽 등록명 : 이창엽 생년월일 : 1974년 11월 19일 신체 : 174cm / 65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학력 : 홍익대학교 졸업 국가대표 경력 :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 상비군 별명 : 스나이퍼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1997 34 1 0 3 3 0 1998 30 3 0 3 2 0 1999 14 5 0 1 0 0 대전 시티즌 2000 31 2 0 0 4 0 2001 11 7 0 1 3 0 2002 19 14 1 3 2 0 2003 33 15 2 3 3 0 2004 27 18 2 1 2 0 2005 8 8 0 0 3 0 경남 FC 2006 6 5 0 0 0 0 통산 (K리그) - 213 78 5 15 2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8월 1일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지도자 프로필

연도	소속팀	직책
2008 ~ 현재	대전 시티즌 U-15 유소년 팀 유성중학교	감독

유소년 시절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상업고등학교 (현 경남정보고등학교), 서울 홍익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홍익대 시절인 1994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어 활동한바 있으며, 1996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대활약을 보여주며 안정환 등이 버티고있던 아주대학교를 물리치고 홍익대가 첫번째 우승을 달성하는데 공헌하였다.

프로 시절

1997년 드래프트에서 창단팀이었던 대전 시티즌의 우선지명을 받고 입단하여 대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대학 시절에는 포워드로 활약하였으나, 대전은 창단 초에는 이창엽 선수에게 측면 공격과 수비를 스위칭하는 전천후 미드필더의 보직을 맡겼고, 2002년 무렵에는 스트라이커를 맡기며 다방면에서 이선수를 활용하였다. 주어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대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성장한 이선수는, 최윤겸 감독 시절인 2003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대전의 전성기를 이끌며 대전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2005년을 끝으로 대전에서 퇴단하였으며, 2006년 고향팀인 경남 FC에서 1년을 더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를 선언하였다. 경남에서는 몇 경기 출장하지 않았지만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3-0 승리에 일조하였다. 몇몇 대전 올드팬들은 이창엽 선수의 은퇴식을 지켜보기 위해 창원종합운동장에 방문했다.

은퇴 이후

은퇴 후, 지도자 자격증을 딴 뒤 2008년부터 대전시티즌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팀인 유성중학교 축구부 창단 감독을 맡아 2013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정확한 크로스와 킥력이 돋보였던 선수로,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적도 더러 있었다.

에피소드

• 1998년 대전 시티즌 구단 직원이었던 이은숙 씨와 결혼해 구단 직원과 선수간 결혼이라는 이색적인 사례도 남겼다.

• 묘하게도 창단과 인연이 깊은 선수이다. 프로 데뷔를 창단팀인 대전 시티즌에서 하였고, 대전을 떠나 입단한 경남 FC도 2006년 창단 구단이었다. 여기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유성중학교 축구부의 경우도 창단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