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임선영 (1988년 3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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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으로, 최만희 감독이 수원대 지휘봉을 잡던 시기에 수원대학교에 입학하여 활약하였다.[1]2010년 11월 현재 임선영 선수는 대학 선발로 차출되어 VFF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 대학팀의 PK를 유도하면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K리그[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 신청하여 광주 FC에 우선지명 되었으며, 데뷔시즌 20경기를 소화했으나 볼을 끈다는 평을 들으며 살짝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2년 3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팀의 선취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켜 광주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득점포가 침묵하며, 팀의 K리그 강등을 막지못하는 불운을 겪었고 이후 2013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이전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광주의 공격진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4년 12월 3일 치루어진 경남 FC와의 2014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스레텐의 자책골을 유도, 팀의 3:1 완승을 견인하기도 하였다. 승격 시즌인 2015년에도 임 선수는 주전으로 활동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군 입대를 선언하며 안산 무궁화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영리하게 볼을 차는 선수이며, 패스 센스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광주 FC의 창단 멤버로 4년째 활동 중이기 때문에 팀 캐미스트리를 이끄는 모습도 보여주며 광주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착실히 성장 중에 있다. 게다가 신체 조건이 좋은 편에 속하고 몸싸움 능력도 준순한 편이라 공격수가 부족할 때에는 최전방에 투입되기도 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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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현재 | 광주 FC | K리그 클래식ㆍK리그 챌린지 | |
→ 2015.12 ~ 2017.09 | 안산 무궁화 → 아산 무궁화 | K리그 챌린지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