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식1
임준식(1981년 9월 13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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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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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북 울진 출신으로 죽변초등학교, 울진중학교를 거쳐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클럽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영남대학교로 진학해 활동하였으며, 영남대 졸업 후 포항 스틸러스가 아닌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04년 신인선수 자유계약을 통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으나, 1경기 출장에 그친 뒤 전남에서 퇴단하였으며 이후 2005년부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몸담으며 부동의 미포조선 풀백을 맡아 활약하였다. 임선수가 미포조선에 몸담은 6시즌동안 리그 우승만 2번 들어올리는 등 팀에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는 평. 이후 2010시즌 종료 후 30세의 나이에 해외진출을 선언해,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팀인 스리위지야 F.C로 이적하였다. 스리위지야 F.C에서는 2011/12시즌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견인하였으며, 시즌 종료 후 페르시푸라 자야푸라로 이적하여 2년연속 리그 우승을 이루며 건재함을 과시하였고 역대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선수 탑5에 뽑히기도 하였다.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에서는 2015년까지 활약하며, 2014년 AFC 프레지던트컵 8강 1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는 등 핵심 주전 대우를 받았다. 이후 2015시즌이 종료 되자 선수 생활을 정리한 임씨는, 고향인 죽변항으로 돌아와 대게잡이 어선 선장인 부모님의 일을 돕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KBS 다큐멘터리 '공감'에 출연하기도 하였다.[1]
현재 죽변 수협 판매과에서 경매사 일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K6팀 울진군 죽변FC의 감독을 하며 생활체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역 때 포지션은 사이드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함께보았으나,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듯 하다.
에피소드[편집]
존경하는 지도자는 전 강원FC 감독 김병수 감독이다. 그리고 현 칼빈대 감독 김상호 감독도 존경한다고 한다.
경력[편집]
- 2004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5 ~ 2010 : 울산현대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2011 ~ 2012 : 스리위지야 F.C /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 2013 ~ 2015 :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 인도네시아 슈퍼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