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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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영빈.jpg
인천 시절 김영빈(우) 선수가 좌측의 하태균 선수와 볼다툼을 벌이고있다.

김영빈(1984년 4월 8일 ~)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영빈
  • 출생일 : 1984년 4월 8일
  • 유스클럽 : 고려대학교 졸업
  • 신체 : 185cm / 79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2007 6 2 0 0 1 0
2008 28 7 3 0 4 0
2009 27 16 0 0 4 0
2010 12 4 1 0 2 0
2011 2 1 0 0 0 0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2011 9 4 0 0 1 0
상주 상무 피닉스 상주 상무 피닉스 2012 0 - - - - -
2013 0 - - - - -
경남 FC 경남 FC 2014 6 1 0 0 0 0
Teamlogo ycfc.png 용인시청 축구단 2015 2 1 0 0 0 0
통산 (K리그) - 90 35 4 0 1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7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수원시 수성중학교와 수원공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수원공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발탁될 정도로 유망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2002년 AFC U-19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에는 아쉽게도 발탁되지 못하였으나 이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고려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었다.[1] 고려대학교에서는 희한하게도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하였는데 고연전 (연고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K리그[편집]

고려대학교 졸업후 2007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공격 능력을 겸비하면서도 파이터 성향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김영빈 선수의 플레이스타일과 인천의 팀컬러는 최적의 조합이었다는 평. 김영빈 선수는 성공적으로 K리그 무대에 적응하며 2008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활약하였고, 특히 2008년 5월 5일 어린이날 對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하였다. 이후 2009시즌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였으나, 2010시즌에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치면서 1군 무대에서 출장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2011시즌에는 급기야 2군에 머물다 2011년 7월 대전 시티즌김한섭 선수와의 트레이드 매물이 되어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이나 인천이나 위 트레이드를 사실상 김한섭 ↔ 김영빈 트레이드로 귀결지었고, 양쪽 모두 손해는 안본거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한섭 선수가 인천에서 전재호 선수의 공백을 커버하고있는데 반해 김영빈 선수는 대전의 수비수로 나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설상가상으로 대전 입단 3개월여 만에 상무 입대를 신청했고, 2012시즌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팬들은 김한섭 내주고 데려왔건만 석달 남짓쓰고 군대 보내게 생겼다고 허탈해 하기도.. 결국 2012시즌 상주 상무에서 활동 중이나, 1군 무대에는 한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상주 제대 후[편집]

군제대 후 2014시즌부터 경남 FC의 선수로 합류하였다. 경남 입단 후에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4시즌 스플릿 라운드 이전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對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 하였다. 예상에 없던 기용에, 경남팬들은 "오늘 경기 포기하는거야?" 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그러나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김선수는 90분 풀타임을 무난하게 소화하였고 팀도 1:0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스플릿 라운드 내내 경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나, 2014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광주 FC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 1:3 대패 및 소속팀의 강등을 저지하지 못하였다. 이후 경남에 부임한 박성화 감독의 리빌딩 계획에 밀려, 경남에서 퇴단하였으며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용인시청 축구단에서 잠시 활동하다[2] 2경기 출장을 끝으로 퇴단하였다. 이후로는 은퇴한듯.


플레이 스타일[편집]

  • 윙백과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고 하드웨어에 기반한 몸빵 플레이를 펼쳤다.
  • 경남 시절 팀 동료 스레텐과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평을 들었다.


에피소드[편집]

  • 2011시즌 인천에서 주전 자리를 완전히 빼앗기고 2군에서 있을 당시, 은퇴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승부욕이 강한 성격인듯.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참고로 2002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최종 엔트리 탈락자는 김영빈 선수 이외에 이진호, 권순태 선수가 있었다.
  2. 공교롭게도 이 때 용인시청에서는, 과거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한섭 선수와 함께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