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김용환(1993년 5월 2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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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송정서초등학교, 경기 성남 풍생중학교, 인천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드래프트에서 유스 우선지명을 받고 숭실대학교로 진학하였다. 풍생중 시절에는 황의조 등과 함께 짝을 맞추어 활약하였으며, 숭실대학교에 진학해서는 이경수 감독의 조련 아래 1학년 때 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고 한다. 이후 2013년 FA컵에서 경찰 축구단을 잡아내는데 기여하며 이광종 당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띄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청소년대표팀으로 콜업된 김용환 선수는, 2013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무대까지 발탁되어 본선 전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2014년 AFC U-22 챔피언십에도 참가하는 등 이광종 호의 대표 수비수로 발돋움하며 프로 행의 기대 높였다.
프로 생활[편집]
숭실대 2학년을 마치고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로는 어느 정도 출전 기회를 얻으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평. 그러나 2년차를 맞이한 2015 시즌에는 부상 여파에다 좌우 풀백 자리를 박대한, 권완규가 차지하는 바람에 김선수가 뛸 자리가 없어져, 3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이후 2016 시즌에도 박대한과 권완규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얻기 힘들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우측 풀백 권완규의 부상으로 인해 박대한이 우측 풀백으로 이동하면서, 김용환 선수는 좌측 풀백 자리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6 시즌에는 이기형 대행체제 이후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하위 스플릿에서 3골을 집어넣어 인천잔류에 큰 공헌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 가담 능력이 좋은 반면,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대표적인 예로 데뷔 시즌이던 2014년 8월 16일, FC G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여기서 제대로 털리면서 1:5 대패의 원인을 제공했었던바 있다. 공격시에는 빠른 스피드와 위치선정이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