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
김유성 (1988년 12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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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광희중, 서울중앙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홍명보 장학재단 제 1회 장학생으로도 알려진 선수. 경희대 시절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된바 있다.
K리그[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드래프트 장에서는 지명받지 못하였고, 경남 FC에 입단테스트 끝에 추가지명되어 간신히 프로 무대에 입성하였다. 이후 2군에서 활약을 보이며 2010시즌 1군 무대 등록에 성공. 총 3경기를 소화하였다. 이후 2011시즌에는 1군 후보 멤버로까지 성장하여 간간히 경기를 출장하였는데, 2011년 7월 대구 FC의 전원근 선수와 1:1 트레이드 되었다.
이 소식에 경남팬들은 이해할 수없는 트레이드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가뜩이나 김태욱 선수의 이탈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하나라도 절실한 상황이기에 김유성 선수의 이적이 아쉬움으로 남았던듯.. 반면 대구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주전 수비진이 괴멸적 타격을 입은 마당인지라 김유성 선수의 영입으로 급한불은 꺼뜨렸다고 자평하며 김선수의 영입에 환영으로 화답했다. 그 기대에 보답하듯 김선수는 대구에서 곧바로 1군 멤버로 도약해 활약하였다. 그러나 13시즌부터는 어찌된 영문인지 대구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결국 0경기 출장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덧붙여 소속팀마저 강등.. 결국 13시즌 종료 후 대구를 떠난 김유성은 K리그 챌린지에서 대구와 대적하게 될 광주 FC로 이적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주전에 밀리며 단 11경기에 그치고 말았다. 이듬해 2015년부터 고양 Hi FC로 이적하였고, 시즌 초반에 본래 포지션으로 출전하기도 했으나 광주 시절부터 공격수로 출전한 것을 밑거름 삼아 본격적으로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였고, 6월에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포지션 변경이 성공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팀 주포로 활약하였다. 여름부터 시작된 득점 행진으로 시즌 10골을 돌파하였으며, 리그 최종전인 11월 22일 충주 험멜과 경기에는 멀티골을 몰아쳐 총 12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발돋움하였다. 그러나 2016년에는 소속팀 고양 자이크로 FC가 최악의 성적을 낳게 되면서 김유성 선수의 활약도도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말았다. 2015년과 같은 전방에서 무게감이 실종되었다는 평이며, 이는 단순히 김유성 선수 혼자 컨디션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2016년 고양 선수단 전체적인 문제였기에 이전과 같이 활약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1] 게다가 소속팀은 2016년 시즌을 끝으로 K리그 탈퇴를 선언해버리면서 졸지에 소속팀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김 선수는 K3리그 어드밴스의 강호 포천 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포천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듯.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로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위치선정과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파고드는 플레이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득점에 성공하였다.
에피소드[편집]
- 대구팬들이 인정하는 꽃미남 선수 중 한명이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0.01 ~ 2011.07 |  경남 FC |
K리그 | |
| 2011.08 ~ 2013.12 |  대구 FC |
K리그 클래식 | |
| 2014 |  광주 FC |
K리그 챌린지 | |
| 2015 ~ 2016 |  고양 자이크로 |
K리그 챌린지 | |
| 2017 ~ 현재 |  포천 시민축구단 |
K3리그 어드밴스 | 사회복무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고양은 임금체불부터 시작으로 정상적인 구단 행태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 자이크로 FC 2016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