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희
김찬희(1990년 6월 2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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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전남 순천에 위치한 매산중학교, 서울 한양공고, 한양대학교를 거쳤다. 김선수가 매산중에 다니던 시절부터 황선홍 감독 (당시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고 있었다.)이 눈여겨보던 자원이었다고 하며, 한양대 시절인 2011년에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던바 있다.
K리그[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당시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기대할 만한 자원이라며 좋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는데.. 정작 포항에서는 2년동안 2경기 교체 출장에 그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2014년을 앞두고 조진호 감독이 이끄는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으며, 2014년 4월 9일 목포시청과의 FA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신고한 이래 4월부터 5월까지 2달동안 리그에서만 3골 2도움을 쏟아넣으며 부활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최종적으로 14시즌 8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소속팀도 클래식 무대로 승격시키는데 공헌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클래식 무대에서는 5경기 교체에 그치며 부진하였고, 결국 15시즌 종료 후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포천 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면서 프로 생활을 잠시 중단하였다.
포천 시절[편집]
포천에서는 골게터 롤을 맡아 활약 중이다. 2016년 포천의 K3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FA컵 64강전에서 황진산 선수의 도움을 받아 서울 이랜드를 잡아내는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최전방에서 수비 라인을 돌파한 뒤, 마무리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대학 시절에는 스피드와 센스를 바탕으로 수비수들을 어렵게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체력과 몸싸움 면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장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평을 들었다.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는 다소간 압박이 덜해지면서, 자신의 장기를 다시금 살려내는 중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2 ~ 2013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4 ~ 2015 : 대전 시티즌 / K리그 챌린지 → K리그 클래식
- 2016 ~ 현재 : 포천 시민축구단 / K3 챌린저스리그 → K3 어드밴스 (병역 의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