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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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태수3.jpg
포항 시절 김태수
ⓒ전준엽

김태수 (1981년 8월 25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김태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태수
  • 출생일 : 1981년 8월 25일
  • 신체 : 181cm / 76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2004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1 15 0 0 3 0 0
2005 28 5 1 0 8 0 0
2006 33 8 3 1 4 0 0
2007 24 3 3 0 3 0 0
2008 21 8 1 0 4 0 0
2009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27 9 6 0 3 0 0
2010 23 8 0 2 3 0 0
2011 24 13 2 1 3 0 0
2012 8 5 0 2 0 0 0
2013 클래식 18 10 0 0 3 0 0
2014 28 11 0 1 1 0 0
2015 26 18 1 0 2 0 0
2016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23 16 1 1 0 0 1
2017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챌린지 9 7 1 0 0 0 0
2018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0 0 0 0 0 0 0
통산 K리그1 304 129 18 8 37 0 1
K리그2 9 7 1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지도자 프로필[편집]

  • 주요 지도자 경력
연도 소속팀 직책
2018.01 ~ 현재 FC 안양 FC 안양 플레잉코치


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경신중,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다. 경신고 시절에는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로 활동하다, 광운대 시절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와 플레이메이커를 모두 폭넓게 소화하는 전문 미드필더로 성장하였다. 2003년 한국대학축구연맹이 뽑은 올해의 대학축구 베스트 11에 김 선수의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을 정도.


프로 생활[편집]

전남에서 프로 데뷔와 포항에서의 전성기[편집]

2004년 전남 드래곤즈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전남에서는 수비력과 기동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육성되었으며, 3년차를 맞이한 2006시즌부터는 전남의 활로를 트는 패스와 슈팅 능력까지 갖추며 전남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하였다. 특히 김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던 무대는 2007년 FA컵 결승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전남은 상대팀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진을 틀어막는데 성공했는데, 그 중심에 김 선수가 있었던 것. 이 때의 활약을 눈여겨본 포항의 세르지오 파리야스 감독은 김태수 선수의 영입을 강력히 추진하였고, 드디어 2009시즌을 앞두고 김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포항 입단 직후인 2009년은 김 선수에게 최고의 한해가 되었다. 전남에서 보여줬던 재능은 파리야스 식 축구에서도 통용되었고, 또한 더욱 완숙해졌던 것. 여기에 김기동, 김재성 등 당대 최고의 MF 동료들이 뒷받침되어 김 선수는 전남에서 보다 편하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후 2009시즌 종료 후 김 선수를 영입하는데 앞장섰던 파리야스 감독은 포항에서 물러났지만, 김 선수는 계속해서 포항의 중앙 미드필더로 중용받으며 활약했다.


포항에서 오랜기간 활약과 인천 이적[편집]

다만 2012시즌은 초반에 부상을 당해 6개월동안 결장하며 후반기에야 복귀해 8경기 남짓 소화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2013시즌 포항의 우승 당시에도 제 역할을 다하기는 했지만, 슬슬 은퇴를 바라봐야 하는게 아닌가 관측하는 시각이 많았는데.. 2014시즌이 되니 이게 웬걸.. 손준호 등 어린 선수들과 함께 포항의 중원을 지켜내는데 큰 힘이 되며 황지수를 밀어내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5시즌에도 팀의 부주장으로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이제는 노쇠화가 뚜렷해졌다는 것이 팬들의 냉정한 평가다. 결국 2016년 시즌을 앞두고 포항을 떠나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인천에서 김태수 선수는 시즌 초반에는 노련한 플레이로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김도훈 감독 체제의 인천은 전반기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 이런 노련함도 오래가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이기형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후반기를 치르는 상황에서는 김태수 선수를 몇 차례 경기에 투입한 것을 끝으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게 되면서 후보로 밀려나고 말았으며, 인천에서 프로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음에도 포항 시절부터 노솨화가 급격하다는 평가를 바꾸지는 못하였다.


서울 이랜드, 안양 시절[편집]

인천에서 아쉬운 활약을 끝으로 2016년 12월로 K리그 챌린지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서울 이랜드에서 출전 경기마다 노련한 수비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고령의 나이로 주전으로 활동이 어려워 졌다. 그리고 시즌 종료와 함께 고정운 감독의 부름을 받고 FC 안양에 입단하였다. 김태수는 안양에 입단하면서 플레잉 코치로 등록하였으며, 2018년 시즌 내내 1경기도 출전하지 않고 코치직에 중심을 두면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정운 감독이 안양과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면서 김태수의 거취 역시 불분명한 상태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전술 이해도가 높아 허정무, 세르지오 파리아스, 황선홍 등 여러 감독들에게 중용받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수비력도 좋지만 공격센스도 발군이었는데, 2012시즌부터는 노쇠화 기미가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2014시즌에는 다시금 예전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4.01 ~ 2008.12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09.01 ~ 2015.12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K리그 클래식
2016.01 ~ 2016.12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2017.01 ~ 2017.12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2018.01 ~ 현재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