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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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파이어 시절 오스틴 베리

오스틴 베리 (Austin Berry, 1988년 10월 6일 ~ )는 미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그레고리 오스틴 베리 (Gregory Austin Berry)
  • 국적 : 미국 미국
  • 출생일 : 1988년 10월 6일
  • 신체 : 188cm / 80kg
  • 현 소속팀 : 미국 FC 신시네티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5 Teamlogo fca.png FC 안양 챌린지 34 1 1 0 2 0
통산 K리그 챌린지 34 1 1 0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미국의 켄터키 주 루이빌의 루이빌 대학교의 스포츠 팀인 루이빌 카디날즈에서 축구부로 4년간 재학하였다. 재학 중인 2010년에는 시카고 파이어의 23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졸업 후 2012년에 메이저 리그 사커의 시카고 파이어로 드래프트를 통하여 입단하였으며 입단 첫 시즌에는 인상적인 활약을 통하여 2012 MLS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베리는 시카고 파이어에서 총 62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득점하며 프로 무대에 연착륙하였고 활약을 바탕으로 필라델피아 유니온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였다. 필라델피아에서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였으나 개막 후 2라운드 경기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시련을 겪게 되었고 부상 회복 후에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안양 시절[편집]

2015년 3월 2일, K리그 챌린지 FC 안양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기간 동안 오스틴 베리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안양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고 8월 26일에 있었던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17분, 충주의 김도형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0으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하여 박태수가 흘려준 볼을 차 넣어 만회골이자 안양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베리의 활약에 힘입은 안양은 후반 43분 조성준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칠 수 있었다. 이후 경기에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교체출전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 선발출전하며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총 34경기에 출전하였다.


K리그 이후[편집]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오스틴 베리는 FC 안양과의 임대 기간이 종료한 뒤, 자신의 자국으로 돌아가 3부 리그격인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1] 소속의 고향 팀이자 신생팀인 FC 신시네티로 2015년 12월 완전 이적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가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무게감 있는 수비와 안정적인 후방 볼배급이 특기인 수비수다.


에피소드[편집]

  • FC 안양이 창단한 이래 현재까지 등록되었던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제몫을 해낸 외국인이자 유일하게 잉여 타이틀을 달지 않은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2 ~ 2013 미국 시카고 파이어 메이저 리그 사커
2014 ~ 2015 미국 필라델피아 유니온 메이저 리그 사커
→ 2015.03 ~ 2015.12 Teamlogo fca.png FC 안양 K리그 챌린지 임대
2015.12 ~ 현재 미국 FC 신시네티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


같이 보기[편집]

  • 모세스 (2015년 안양에 같이 입단한 미국 국적의 미드필더)


참고[편집]

  1. 3부리그 격이지만 승강제 없이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