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
신진호 (1988년 9월 7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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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7년 드래프트에서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당시 포철공고 동기로는 정정석, 김대호, 이호창 이 있었으며, 영남대에 진학 후 김병수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해, 2년 후배인 이명주와 함께 영남대의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K리그[편집]
영남대 졸업 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되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1] 데뷔시즌에서는 주로 2군과 로테이션으로 활동하였다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하기 시작했으며, 2012시즌 이명주와 함께 포항 리빌딩의 한축을 이루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3년 8월 해외진출을 모색 끝에 카타르 리그로 1년 임대 되는데 성공하였다. 포항팬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에 망연자실해 하였으나, 신진호의 해외진출 이후 김승대 등 다른 포항 선수들이 터져주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평을 들었다.[2]
해외 생활 그리고 복귀[편집]
2013/14시즌 카타르 SC에 입단하여 리그에서만 25경기 출장 4골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2014년 카타르 스타스 리그 상위 팀인 알 사일리야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알 사일리야에서 주전 경쟁에 애를 먹던 신선수는, 2015년 2월 카타르를 떠나 UAE 팀인 Emirates Club 으로 이적하였다. 이처럼 팀을 3번이나 옮기고 있지만, 여전히 원 소속은 포항 스틸러스이며 임대 형식으로 팀을 옮겨다니고 있는게 특징. 이 팀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한 것으로 보이며, UAE리그 종료와 함께 2시즌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5월경 귀국하였다. 귀국 후 여름추가등록 시즌을 이용해서 다시 포항에 복귀, 멀티플레이어로서 필요한 위치마다 제 역할을 해내며 팀의 아챔 진출에 공헌하였다.
이후 상무 입대를 지원하면서 시즌 종료 후 무난하게 입단할 줄 알았지만 뜻밖에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개인사정으로 수도권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했고, 2016시즌에는 FC GS로 이적하였다. FC GS에 입단한 신 선수는 리그 초반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GS의 미드필더 라인을 진두지휘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약 3개월여 동안 보여준 뒤,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일단은 미드필더로 분류되지만 공격형과 수비형의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심지어 측면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에피소드[편집]
- 포항을 떠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가족 문제로 수도권에 머무리길 희망해서 였다고 한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1.01 ~ 2015.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
| → 2013.09 ~ 2014.08 |  카타르 SC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임대 |
| → 2014.08 ~ 2015.01 | 알 사일리야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임대 |
| → 2015.02 ~ 2015.05 |  에미리츠 클럽 |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 | 임대 |
| 2016.01 ~ 2018.12 |  FC GS |
K리그1 | |
| → 2016.04 ~ 2018.01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군복무 |
| 2019.01 ~ 현재 |  울산 현대 |
K리그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