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빙요

브라질 명문 코린치앙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9년 상파울루 주리그 소속의 몬치 아술로 떠나 주리그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몇 팀을 더 거친 뒤, 당시 2011-12 시즌 오스트리아 2부 리그 소속의 LASK 린츠로 이적하여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하기도 하였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소속팀은 3부 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후 2012-13 시즌 전반기까지 린츠에서 활동하면서 4골을 넣기도 했으나 이내 브라질 복귀를 추진하였고, 2013년 상파울루 주리그 소속의 페나폴렌시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 브라질 전국리그의 명문 상파울루에 입단하기도 했는데, 간수ㆍ카세미루 등의 쟁쟁한 선수들로 인하여 빛을 보지 못하게 되면서 이듬해 2014년 1월부로 페나폴렌시로 복귀하였다. 페나폴렌시 복귀 이후로 주로 임대로 브라질 전국리그의 팀들을 떠돌아 다녔으며, 폰치 프레타ㆍ크리시우마ㆍ조인 빌리ㆍ샤페코엔시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성남 시절[편집]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성남의 핵심 선수인 티아고가 갑작스럽게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중동으로 이적함에 따라 대체 선수 보강이 시급해진 성남 FC에 긴급 수혈 선수로 입단하였다.^[1] 전반기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티아고의 대체 선수 자격인 관계로 이적 초반에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실빙요를 지켜보는 팬들이 많았는데, 입단 초반에는 FC GS와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점차 성남이 티아고의 공백이 커지고 수비 균열로 팀 자체가 심각한 부진에 빠지자 실빙요도 활약도가 점차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2] 결국, 무딘 움직임과 정적인 활동량을 보이고 말았으며, 전반기 핵심 자원인 티아고의 공백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말았다. 여기에 강원 FC와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성남은 결국 강등되고 말았기에 부족한 활약을 보여준 실빙요의 퇴단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측면 공격수로 활동하는 선수로, 힘과 기술을 앞세워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킥력 또한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성남에서는 기존 선수단과 호흡이 맞지 않아 점차 부진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여기에 플레이 패턴이 단순해지면서 수비수들에게 쉽게 막히며 경기 중 답답한지 짜증섞인 제스쳐만 자주 보여주기만 했다.

에피소드[편집]

머리가 듬성듬성한 관계로 1990년생의 나이에 비하여 상당한 노안을 자랑(?)하고 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9 ~ 2010	몬치 아술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2 → A1
2010	CA 브라강치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2011.01 ~ 2011.05	쿠머르시아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2
2011.05 ~ 2011.12	마릴랴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
2012.01 ~ 2012.12	틀:나라자료 오스트리아 LASK 린츠	에르스테 리가 → 레기오날리가
2013.01 ~ 2013.03	CA 페나폴렌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1
2013.04 ~ 2014.01	상파울루 F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2014.01 ~ 2016.07	CA 페나폴렌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1
→ 2014.01 ~ 2014.03	AA 폰치 프레타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임대
→ 2014.04 ~ 2015.07	크리시우마 E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세리 B	임대
→ 2015.07 ~ 2015.12	조인 빌리 E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 2016.01 ~ 2016.07	샤페코엔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2016.07 ~ 현재	성남 FC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성남, 티아고 대체자로 브라질 출신 실빙요 영입
↑ 성남의 부진은 계속 이어져 2016년 9월 1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고, 이 경기를 끝으로 김학범 감독은 경질되고 말았다.

목차

프로필[편집]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