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씨엘 (Jociel Ferreira Da Silva)(1982년 3월 31일~)은 대한민국의 가수...가 아닌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7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Jociel Ferreira Da Si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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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출 이전[편집]
2005년 Santa Cruz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씨엘은 2006년 Salgueiro 팀과 Icasa 를 거쳐 부산 입단 직전까지 브라질의 명문팀인 Ceará 에서 활약하였다. [1]
K리그[편집]
2007년 당시 부산은 매우 파란만장한 한해를 보내고 있었다. 전반기가 끝나고 앤디 에글리감독이 사임하였고, 그의 뒤를 이어 박성화 감독이 부임하였다. 박성화 감독은 팀 전력의 전면적인 개혁을 선언하였고, 당시 잉여짓을 하고있던 페르난도를 내보내고, 그의 대체선수로 차치치와 함께 씨엘을 낙점하였다. 그러나 박 감독은 부임 15일 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감독 자리는 다시한번 김판곤 대행에게로 넘어갔다.[2] 이러한 어수선한 가운데 후반기 리그를 시작한 씨엘은 괜찮은 몸놀림을 보여주었고, 2007년 8월 11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재치있는 프리킥으로 팀의 동점골과 동시에 자신의 K리그 마수걸이 골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이후 씨엘은 더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2008년 황선홍 감독이 부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씨엘은 팀을 떠나고 말았다.
K리그 이후[편집]
2008년 부산을 떠난 씨엘은 원소속팀인 세아라로 다시 복귀하였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Villa Rio에 몸담았지만 2시즌 통틀어 단 7경기만을 출장하면서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이러한 이유로 씨엘은 2008년 플루미넨시를 시작으로 2009년 América de Natal과 Ceará, Paços de Ferreira 등 1년에만 무려 세번이나 팀을 옮기며 떠돌아 다녔고, 2010년에도 Corinthians Alagoano와 ASA 팀을 전전하며 떠돌이 임대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임대생활에 지친 씨엘은 완전이적을 요청하였고, 2011년 아랍 에미리트의 Al Shabab Al Arabi로 이적하였으며 2012년 현재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2009년 가수 2NE1이 나왔을 당시, 멤버인 CL과 발음이 똑같아 인터넷 커뮤니티 낚시 소재로 종종 쓰였다.
경력[편집]
- 2007.7 ~ 2007.1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