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협
양동협(1989년 4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내셔널리그 및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미드필더이다. 2021년 양준모로 개명하여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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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인천광역시 만수중학교, 고양시 주엽공고 (현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 관동대학교에 진학했다. 관동대 시절인 2009년 전국추계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에 올려놓기도 했었다.
프로 생활[편집]
2011년 목포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2년간 활동하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충주 험멜에 입단해 우측 미드필더로 20경기에 출전하였다. 첫 시즌부터 4개의 도움과 1개의 득점을 올려 2014년에도 충주에 잔류하게 되었지만, 전번기에 7경기 출전을 끝으로 팀을 퇴단하였다. 충주를 떠나고 유럽 진출을 희망한 양동협 선수는 단신으로 독일로 건너가 여러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보다가 2015년 4월로 5부 리그의 소속의 1. FC 에쉬본에 입단하기에 이르렀다. 에쉬본에서 양 선수는 4월부터 5월까지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다. 2015-16 시즌에는 5경기에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이후 군복무를 이유로 2015년 10월로 독일 생활을 마무리 짓고 이듬해 2016년에 내셔널리그로 돌아와 강릉시청 축구단에서 활약하였다. 강릉시청에서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으나, 부상 회복 후에 정규 주전으로 활동하며 1득점 7도움을 올려 강릉시청의 준우승과 시즌 도움왕에 오르며 화려한 복귀 무대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김해시청에서 부상없이 정규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2019년 현재는 포천 시민 축구단에서 군목무를 하며 정규 주전 선수로 활약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킥이 꽤 정확한 편이라 충주에서는 전담키커로도 활약하였다. 양발잡이 키커이며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있다.
에피소드[편집]
-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집념으로 에이전트도 없이 홀로 독일로 건너가 무작정 여러 팀을 찾아 테스트를 본 끝에 성사되었다고 한다.[1]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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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2012 | 목포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3.01 ~ 2014.07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 |
2015.04 ~ 2015.10 | 1. FC 에쉬본 | 헤센리가 | |
2016.01 ~ 2017.12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8.01 ~ 2019.12 | 김해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9.01 ~ 2020.11 | 틀:팀/포천시민축구단 | K4리그 | |
2021.01 ~ 현재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