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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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훈 (1994년 3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여봉훈
  • 출생일 : 1994년 3월 12일
  • 신체 : 178cm / 70kg
  • 국가대표 경력
2015년 중국4개국 친선대회 대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2경기 출전)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7 광주 FC 광주 FC 클래식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0 0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안동고등학교를 거쳐 광주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안동고에서부터 측면 공격 자원으로 지명도를 높였으며, 광주대에서 1학년을 마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한 끝에 2014년 8월로 스페인 2부 리그 소속의 AD 알코르콘과 2년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2]


프로 생활[편집]

해외진출 시절[편집]

AD 알코르콘 입단 직후 스페인 3부 소속의 마리노 데 루앙코로 임대를 떠나 19경기에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하였으나, 첫 해외 생활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말았다. 이후 임대 기간이 종료하고 2015년 8월로 포르투갈 2부 소속의 질 비센트 FC에 입단하였다. 질 비센트에서는 첫 시즌부터 빠르게 적응하며 조커로 2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3] 그러나 점차 입지를 잃어 3부 소속의 빌라베르덴스 FC로 임대를 떠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여봉훈 선수는 2017년 1월까지 빌라베르덴스에서 1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광주 입단[편집]

포르투갈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마치고 국내 복귀를 추진한 여봉훈 선수는 동계훈련 기간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하던 남기일 감독의 광주 FC의 팀 훈련에 합류하였고, 남 감독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2017년 3월로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7을 통해 광주 FC에 정식 입단하였다. 국내에 복귀한 여 선수는 다소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상태인데도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FC GS와 경기에서 도움을, 그리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그림같은 논스톱 발리 골을 성공해 광주의 1-0 승리와 동시에 창단 이후 첫 전북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4.08 ~ 2015.07 스페인 AD 알코르콘 세군다 디비시온
→ 2014.08 ~ 2015.06 스페인 마리노 데 루앙코 세군다 디비시온 B 임대
2015.08 ~ 2017.02 포르투갈 질 비센트 FC 세군다리가
→ 2016.08 ~ 2017.01 포르투갈 빌라베르덴스 FC 캄페오나투 나시오날 드 세니오르스 임대
2017.03 ~ 현재 광주 FC 광주 FC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안동고·광주대 출신 여봉훈, 스페인 리그 진출
  2. 당시 알코르콘에는 지언학, 윤재용 선수가 입단한 상태였는데, 여봉훈 선수는 입단하고 바로 임대 이적하였기에 같이 호흡을 맞춰보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3. 여봉훈이 털어놓는 '포르투갈 정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