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이상희(1988년 5월 1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게된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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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봉래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들어간 초등학교 축구교실에서 큰 체격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진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언남고등학교 시절에는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도 참가할 정도로 지명도가 있는 선수였으나, 홍익대학교 진학 후에는 부상으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K리그[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번외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당시 대전의 왕선재 감독은 대전의 고질적 문제인 수비수 부재를 만회하기위해 드래프트 장에서 6명의 수비수를 지명하였고 이 중 한명이 이상희 선수였다. K리그 컵대회부터 기회를 얻기 시작한 이상희 선수는, 2011년 5월 14일 對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 K리그 첫 데뷔 무대를 갖기에 이른다. 하지만 너무 긴장했던 것일까. 전반 41분 전남의 이완에게 발을 들고 들어가는 위험한 태클을 범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던바 있다. 결국 이상희 선수 퇴장 후, 대전은 연속으로 실점하며 0:2로 패배했다.
이후 한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던 이상희 선수는, 9월 중순 K리그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바 있다. 하지만 9월 24일 FC GS와의 경기에서 데얀을 마킹하는데 실패, 연거푸 2골을 내준후 전반 24분만에 교체아웃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2011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에 입대를 신청하여 2012년부터 상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문제는 대전 시티즌이 상무에 입대한 이상희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해버렸다는 것. 따라서 이상희 선수는 군제대 후 자유계약 선수로 팀을 알아봐야한다.[1] 상주 상무에서는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전역, 2014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장신에 볼경합이 좋다는 전형적인 센터백이다. 대전 시절에는 경기운영의 묘나 협력 플레이는 아마추어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1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2 ~ 2013 : 상주 상무 / K리그 (군복무)
- 2014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 이웅희 (이름이 비슷한 대전 시절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