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현
임충현 (1983년 7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사이드 풀백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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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 소속팀 |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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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리틀윙즈 평택 | 중등부 코치 |
선수 생활[편집]
유소년 생활[편집]
전라북도 익산시의 이리동중학교와 이리고등학교를 거쳐 수비 명가로 불리는 광운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광운대 진학 후,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로 각광받으며 2학년 시절인 2003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도움상을 받아 이름을 알렸고, 2004년 대학선발로 이름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2005년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표로 선출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대학 축구에서 명망 높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알리던 임충현 선수는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05에서 당시 리그 3연패로 명성이 자자했던 성남 일화 천마로 김태윤과 전상욱, 강민혁 등의 선수와 함께 입단하였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에서 무명 신화를 달리고 있던 장학영 선수의 존재로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2군에서만 두 시즌 머물러 있었고, 2006년 시즌 종료와 함께 성남을 퇴단하고 말았다. 이후 당시 강력한 스쿼드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선수 발굴해 재능을 피우던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이적 첫 시즌부터 노쇠화를 보이던 주승진 선수를 밀어내고 주전 선수로 낙점받아 리그 초반부터 매서운 활약을 이어가 대전에서 무명 신화를 쌓으며 점차 프로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러나 2007년 6월 이후 최윤겸 감독이 불미의 사건에 연루되어 불명예 해임되고 말았고, 김호 감독이 대전의 지휘봉을 잡은 뒤로는 8월 울산 현대 호랑이와 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전력외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는 2008년에도 마찬가지여서 대부분의 시간을 2군 무대에서 머물러 있었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 종료와 함께 대전을 떠나게 되었다. 대전을 떠난 뒤로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않고 그대로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 성향이 돋보이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빠른 침투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를 겸비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수비 상황에서 뒷공간을 내주는 일이 잦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최윤겸 감독이 임 선수를 기용하면서 점차 이러한 모습을 보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큰 기대를 받기도 하였다. 아쉬운 점은 최 감독의 지도를 반 년밖에 받지 못했다는 것.
지도자 생활[편집]
한동안 축구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2016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소년팀인 리틀윙즈의 평택 지점 코치로 합류하여 중등부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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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006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
2007 ~ 2008 | 대전 시티즌 | K리그 | |
선수 생활 은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