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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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정.jpg
선수 시절 장정

장정(1964년 5월 5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 및 축구인으로, 1987년부터 1989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하다 동남아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2006년부터 6년간 스리랑카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장정
  • 출생일 : 1964년 5월 5일
  • 신체 : 172cm / 68kg
  • 포지션 : FB (스토퍼)
  • 국가대표 경력
1983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1984년 LA 올림픽 아시아예선 대표
1984년 AFC 아시안컵 본선 대표
1983년 ~ 1984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1경기 출장 1골)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럭키금성 황소 1987 26 3 0 0 4 0
1988 7 1 0 0 0 0
일화 천마 1989 0 0 0 0 0 0
통산 (K리그) - 33 4 0 0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군산제일고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군산제일고 시절부터 고교 최고의 수비수라는 찬사를 받아 청소년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었다. 특히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의 본선 멤버로 발탁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주대 진학 이후에는 1984년 LA 올림픽 대표팀에 이어 아시안컵 본선 대표로 발탁되어[1] A매치를 소화하기도 하였다.


성인 선수 생활[편집]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럭키금성 황소에 입단하였다.[2] 당시 럭키금성은 국가대표 출신인 장정 선수에게 계약금 3500만원, 월봉 200만원의 높은 대우를 보장했는데.. 데뷔시즌에는 럭금에서 중용받았으나 팀의 최다 실점과 꼴찌 추락을 막지못해 2년차인 1988년에는 출장 기회가 급격히 줄어드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1988시즌이 종료되자 신생팀인 일화 천마로 이적하였다. 일화의 초대 감독인 박종환 씨와는 멕시코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사제관계를 맺어왔던 터라 일화에서 재기를 꿈꾸었던것. 하지만 일화에서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장선수는 이듬해인 1990년에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Perak FA에 진출하였고, 92년과 93년에는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축구팀인 Singapore Lions에서 활동하였으며, 1997년까지는 S.리그 팀인 게이랑 유나이티드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였다.


지도자 생활[편집]

1998년 최종적으로 선수 생활 정리 후, 싱가포르 축구팀인 게이랑 유나이티드, Balestier Khalsa FC 감독을 맡기도 하였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Perak FA 감독을 맡아 말레이시아 축구 무대로 복귀하는등 동남아시아 축구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아주대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984년 LA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과 1984년 AFC 아시안컵 본선 무대등 굵직굵직한 대회를 소화하였다. 당시 장정 선수와 더불어 유병옥 선수가 국가대표 수비진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하지만 어린 선수들 이었던지라 노련미에서 중동 공격수들에게 밀리며 사우디아라비아에게 5실점을 막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바 있다. 이후 이어진 1984년 AFC 아시안컵 마저 조별예선 탈락을 막지 못하자, 박성화 - 정용환 콤비에게 비교되며 이후로는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프로 팀에서도 중용되지 못하는 비운의 길을 걸어야 했다.


선수 경력[편집]

  • 1990 ~ 1991 : Perak FA /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 1992 ~ 1993 : Singapore Lions /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 1997 ~ 1998 : Geylang United / S.리그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원래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유병옥 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상태였다.
  2. 원래 장정 선수는 대우 로얄즈가 가계약까지 마쳐놓은 상태였으나, 럭키금성 황소가 중간에 끼여들어 많은 계약금을 보장하고 장정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