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경남 FC
정대선 (1987년 6월 27일 ~ )은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공격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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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관악초등학교, 구로중학교, 중대부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중앙대에서 이용 선수와 함께 나란히 활약하다 2010년 드래프트를 지원하였고 두선수가 각각 2순위와 번외지명으로 울산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K리그[편집]
울산 현대에 입단한 2010시즌 번외지명 선수 중 유일하게 1군 멤버로 도약해 크게 활약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위치선정 능력으로 조커로서의 자질을 보였고, 데뷔시즌인 2010년 1군 경기에 18경기를 출장하며 김호곤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아 재계약에도 성공하였다. 이후 2011년에도 울산에서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다 2011년 7월 경남 FC의 루시오와 트레이드 되어 경남으로 이적하였다.
트레이드 후 루시오는 울산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브라질로 야반도주(?)해 울산팬들의 뒷목을 잡게만든 반면, 정대선 선수는 경남에서도 자리를 잡으며 팬들의 만족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2012시즌을 앞두고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사기도.. 부상에서 회복하여 후반부 FC GS 원정 경기에 꾸준히 투입되던 그는 43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윤일록이 얻어낸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면서 복귀골을 신고하였다. 2013시즌에도 조커로 활동하였으나, 10경기 교체출장에 그친데다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안양 입단과 그 이후[편집]
2014시즌을 앞두고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대구 FC 609일 만에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공격수로써 득점에 실패한 기간이 너무나 길었다는 자책때문에 세레머니를 펼치지 않았다. 이후 14시즌 25경기를 출장하며 개인 통산 1시즌 최다 출장을 기록하였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불씨를 지피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들은 정선수는 2015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하면서 K3리그에 몸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술력과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이다. 원래 중앙 스트라이커지만 울산 시절 왼쪽 윙 포워드로 출장한 경력도 있는 듯. 다만 2012년 당한 부상 이후에는 조커 지위를 벗어나지 못하고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에피소드[편집]
- 경남 FC 시절부터 미남으로 불릴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이다. 혹자는 리그에서 제일 잘 생긴 우리 정미남이라고 평하기도..
- K리그 2012 43라운드 스틸야드 원정에서 2:2로 따라가는 동점골을 기록한 뒤, 팬들에게 달려가며 가슴에 있는 엠블럼을 두드리는 골 셀리브레이션을 펼쳐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
경력[편집]
- 2010 ~ 2011.7 :
울산 현대 / K리그
- 2011.8 ~ 2013 :
경남 FC / K리그 클래식
- 2014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2015 ~ : 화성 FC / K3리그 (공익근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