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징요
조르지뉴 (Jorginho, 1991년 1월 5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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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고이아스 주의 축구 클럽에서 경력을 시작한 선수로, 2010년 빌라 노바 유소년팀에서 프로 선수로 승격되어 2012년까지 고아이스 주리그와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로 이적하였고, 2014년 팀에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35경기에 8골 7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성남 시절[편집]
조르징요의 2014년 맹활약을 지켜보던 성남 FC는 2015 AFC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 클래식을 준비하면서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판단해 임대 이적을 제안하였고, 이것을 받아들여 조르징요는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성남은 조르징요를 포함해 히카르도와 루카스 브라질 출신 3인의 외국인을 구성하며 이들에 대해 큰 기대를 보였고, 이들을 의욕적으로 시즌 초반부터 각종 대회에 투입하였으나 실력은 모두 기대 이하였다. 조르징요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몸싸움과 거친 K리그 스타일의 수비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끔 수준급의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김학범 감독은 기대 이하로 평가하며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히카르도와 함께 브라질로 돌려보냈다.
K리그 이후[편집]
2015년 7월부로 성남에서 퇴단한 조르징요는 원소속팀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로 돌아갔고, 잔여 시즌 22경기에 출전하여 3득점 5도움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정규 주전으로 매경기 출전하면서 크리시우마, 바이아, 조인빌리와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성남 시절과는 사뭇다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브라질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선수이다. 패싱 능력과 드리블 능력도 좋은 편이었지만 체력이 부족했고, 가장 큰 문제는 압박에 너무 취약했다는 것이었다.
에피소드[편집]
- K리그 연맹 프로필에 조르징요의 이름이 오기되어 있다. 연맹 프로필의 Jorge Xavier De Sousa가 아닌, Jorge De Moura Xavier이다.
-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서 2016년 기준으로 K리그 출신 브라질 선수인 까이끼와 까이용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까이용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고, 까이끼는 후보 선수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0 ~ 2012 |  빌라 노바 FC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 세리 C | |
| 2013 ~ 현재 |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 |
| → 2015.01 ~ 2015.07 |  성남 FC |
K리그 클래식 | 임대 |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