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혁
조수혁 (1987년 3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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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동북중학교와 장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며 건국대학교 재학시절 2007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포함된 경험이 있다. [1]
K리그[편집]
프로 데뷔와 인천에서 생활[편집]
U-20 월드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건국대를 중퇴하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FC GS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당초 2 ~ 3년 내에 주전급 골키퍼로 성장시킬 것을 기대하였으나, 김병지, 김호준에 밀려 주로 2군에서 출장하였다. 2008년 김병지 선수의 경남 FC로의 이적 이후 서브 골키퍼로 꾸준히 대기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2012년 현재 GS 코치진은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일구 선수를 세컨 골리로 선택한 것으로 보여 당분간 조수혁 선수가 주전으로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2] 결국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고 유현이 없는 사이 권정혁과의 경쟁을 하며 나름대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으나 권정혁의 활약과 FA컵 32강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4시즌에도 권정혁이 버티고 있는데다가, 시즌 막판에는 유현까지 복귀하는 상황에서 역시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5시즌에도 유현이 잔류하게 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을 떠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잔류. 시즌 초반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가끔씩 유현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할 때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현이 시즌 아웃됨에 따라 주전 골키퍼로 올라서게 되었고 10경기 4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조수혁이 출전한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렸으나... 스플릿A/B를 결정짓는 경기였던 10월 4일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 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다.[3]
부상의 여파는 2016시즌까지 이어져 5월이나 되어야 복귀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때문에 시즌 초반 인천은 김교빈ㆍ김다솔ㆍ이태희 등 2선발급 골리들을 돌려막기 식으로 출장시키며 버티는 중이다. 그리고 2016년 5월 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 어린이날 이벤트 경기 (정식 경기가 아니라 이벤트 경기에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에 출전,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후 리그에서 1선발로 올라온 조수혁 선수는 좋은 방어 능력을 보이면서 26경기에 출전해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따.
울산 현대 입단[편집]
가을들어 극적인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짠물 수비 최후의 보루에 조수혁 선수가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낸 조 선수는 시즌 종료와 함께 다시 험난한 주전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의 정산 골키퍼와 트레이드 되어 과거 FC GS에서 1선발 골키퍼였던 김용대 선수와 재회한 것이다. 시즌 초반은 김도훈 감독이 김용대 골키퍼를 기용하면서 다시 2선발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데뷔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실점을 하나 내주고 패해 첫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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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12 | FC GS | K리그 | |
2013 ~ 2016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 |
2017 ~ 현재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