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키기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킥키기 (Kickkickey)는 1999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하였던 K리그의 마스코트이다.
등장[편집]
1999년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마스코트로 진돗개를 형상화하였다. 당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반응이 좋을 경우 열쇠고리와 T셔츠, 모자등 각종 스포츠 마케팅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경기 진행 및 중계, 응원, 해설 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킥키기를 활용하고 나아가 애니메이션 제작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논란[편집]
진돗개를 형상화한 킥키기를 놓고 당시 전라남도 진도군은, 자신들이 만든 캐릭터 '진돌이'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소송 제기를 천명하는등 마찰이 일어난바 있다. 하지만 진돗개를 형상화 했을뿐 다른 캐릭터라는 입장을 내세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표 등록 절차를 진행하였다.
퇴출[편집]
이처럼 초기부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킥키기는 2001년부터 그 사용이 흐지부지 해졌고[1]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CU@K리그'를 밀면서 킥키기는 완전히 잊혀지고 말았다. 이후 공식적으로 새로 발표된 K리그의 마스코트는 없었으나 킥키기는 사실상 퇴출되었다 볼 수가 있다.
외부 링크[편집]
[1] (프로축구 마스코트는 유사품..상표등록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