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다

도요다 요헤이 (Toyoda Yohei, 1985년 4월 11일 ~ )는 일본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8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이름 : 도요다 요헤이 (豊田 陽平, Toyoda Yohei) 등록명 : 토요다 국적 : 일본 출생일 : 1985년 4월 11일 신체 : 185cm / 79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국가대표 경력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대표 2013년 EAFF 동아시안컵 본선 대표 2015년 AFC 아시안컵 본선 대표 (일본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8경기 출전 1득점)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 3경기 출전 1득점) 현 소속팀 : 사간 도스 등번호 : 11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8 울산 현대 K리그1 9 8 2 1 2 0 통산 K리그1 9 8 2 1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7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

프로 데뷔와 임대 생활

고교 졸업 후 J리그 디비전1 소속의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첫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하였으며, 2번째 시즌인 2005년에 20경기 출전 기회를 얻어 4득점을 올렸다. 2007년에는 나고야에서 당시 J리그 디비전2 소속의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2시즌 임대 이적하여 17득점 올려 주가를 올렸으며,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대표로 선출되어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일본의 유일한 팀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활약에도 나고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 복귀 후에 나고야를 퇴단하고 2009년에 1부 리그 소속이었던 교토 상가 FC에 입단하여 1부 리그 재도전 하였다. 그러나 교토에서는 21경기에 1득점이라는 처참한 기록과 함께 전력외 선수로 취급되었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부 소속이었던 사간 도스로 장기 임대를 떠나는 떠돌이 신세가 다시 되고 만다.

사간 도스에서

사간 도스로의 임대 이적은 어찌보면 다시 2부로 내려가게 되어 활약을 해도 이른바 '하부리그 전용 공격수'라는 개운치 못한 타이틀을 안겨 줄 수 있어 토요다의 본인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결정었다. 그리고 토요다는 임대 기간 중에 첫 시즌에 34경기 13득점을 올리고 다음 시즌에는 38경기 23득점을 올려 팀 승격 주역이자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통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사간 도스의 승격과 동시에 완전 이적까지 체결한 토요다는 사간 도스의 1부 리그 첫 시즌인 2012년에 33경기 19득점을 올려 2부 리그 전용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을 우려를 잠재웠고, 이듬해에는 20득점을 올려 완전히 이러한 평가를 종식시켰다. 게다가 이 시점부터 일본 성인 대표팀에 부름을 받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였다. 후로는 2016년까지 매 시즌 10득점 이상을 올려 사간 도스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7년부터는 새로 입단한 공격수들과 경쟁 구도를 갖고 노쇠화로 점차 경기력도 떨어지면서 5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샀다.

K리그 진출

2017년 사간 도스 입단 후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인 토요다는 2018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소속의 울산 현대에 임대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입단 당시에는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한 이종호의 공백을 대신하고 울산에서 없다시피 했던 타겟터의 자리를 책임질 선수로 김도훈 감독으로부터 큰 기대를 받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적극 기용되었다. 그러나 경기에 출전한 토요다는 경기마다 긴장했는지 경직된 모습을 보이며 득점이나 다름 없는 찬스르 허무하게 날려버리면서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만다. 이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에서는 동해안 더비와 같은 중요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경기력까지 향상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한 바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론 아쉬운 활약이었으며, 월드컵 휴식기에 상호합의 하에 임대를 해지하고 본 소속팀 사간 도스로 돌아갔다.

사간 도스 복귀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사간 도스로 복귀하였다. 사간 도스에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한 상황이라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일본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공격수로, 피지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이다. 이런 이유로 과거에도 K리그 스타일에 적합한 공격수로 입에 오르기도 하였다. 울산에서는 기대와는 다르게 본인의 노쇠화로 피지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프사이드 트랩에 자주 빠지는 부진을 보여 헤딩셔틀 그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다.

에피소드

•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여 독특한 인상을 주는 선수이다.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4.01 ~ 2008.12	나고야 그램퍼스	J리그 디비전1
→ 2007.01 ~ 2008.12	몬테디오 야마가타	J리그 디비전2	임대
2009.01 ~ 2011.12	교토 상가 FC	J리그 디비전1 → J리그 디비전2
→ 2010.01 ~ 2011.12	사간 도스	J리그 디비전2	임대
2012.01 ~ 현재	사간 도스	J1리그
→ 2018.01 ~ 2018.06	울산 현대	K리그1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