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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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시절 펠리피

펠리피 아당 (Felipe Adão, 1985년 11월 26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펠리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 펠리피 바헤투 아당 (Felipe Barreto Adão)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5년 11월 26일
  • 신체 : 188cm / 80kg
  • 현 소속팀 :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Teamlogo fca.png FC 안양 챌린지 23 20 3 0 3 0
통산 K리그 챌린지 23 20 3 0 3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CR 플라멩구와 바스쿠 다 가마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 피게이렌시 F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2007년까지 브라질에서 보타포구 FR과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를 거쳤다. 2007년 여름에는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루체른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으나, 단 2득점을 올리는 것을 끝으로 다시 브라질 무대로 복귀하였다고 한다. 펠리피는 브라질에 복귀한 뒤로 주로 브라질 세리 B 팀이나 브라질 주리그에서 활동하였다고 하며, 대부분 부족한 득점 경력을 이어갔고, 2012년 에콰도르 1부 리그의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에 입단했지만 17경기에 나서서 3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였다.


안양 시절[편집]

결국, 에콰도르에서도 실패를 맛본 펠리피는 2014년 1월에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2014년 2월로 K리그 챌린지 소속의 FC 안양에 입단하였다.[1] 안양 1호 외국인인 바그너[2]에 이어 2호 외국인 자격으로 입단과 동시에 큰 기대를 받기도 하였는데, 정작 리그에서는 5월까지 침묵을 지켰다. 이후 2014년 5월 14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교체투입 30초 만에 마수걸이 득점을 성공시키고 5월 31일 수원 FC와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로빙슛을 넣어 한시름 더는 듯 했으나, 경기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이우형 감독의 속을 태우고 말았다. 여름에는 부천 FC 1995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3호 득점을 넣기도 했지만 득점 기록은 여기서 멈췄고, 경기력도 항상 처참함을 유지했다고 한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안양을 퇴단했으며, 안양의 브라질 외국인 선수 잔혹사의 서막을 알리는 선수로 남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안양을 떠난 뒤로는 아랍에미리트로 떠나 활동했으며 2016년 3월 잠시 브라질에 복귀하고 7월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와흐다에 입단했지만 입단 4개월여 만에 방출되고 말았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연한 움직임에 제공권까지 더한 선수로 알려졌으나, 위치선정이나 몸싸움 등 모두 불안한 모습으로 답답함을 유발하고 말았다.


에피소드[편집]

  • FC 안양 2호 외국인 선수이자 1호 외국인 바그너와 함께 안양의 브라질 외국인 잔혹사의 시작을 알린 선수로 유명하다.
  • 펠리피의 부진에는 아내의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이우형 감독에 언급에 따르면, 펠리피의 아내가 한국으로 온 이후 도통 힘을 내지 못하고 더 힘이 없어보였다고..[3]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FC안양,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펠리피 영입
  2. 이 선수는 대전 시티즌에서 박은호라는 독특한 등록명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이다.
  3. 안양 펠리피의 골 침묵, 이우형 감독이 덤덤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