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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2014년부터 홍철은 왼쪽 측면 수비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본인도 수비로 성공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었고, [[염기훈]]의 복귀 후 첫 시즌인 2014년에는 [[서정원]] 감독도 측면 수비수루 위주로 기용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시즌 개막 후, 홍철은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노련해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것을 제외하고 꾸준히 출전하였고 몇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반전으로 좌측 수비수로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는 평이었고 아쉬운 것은 공격 포인트가 없다는 것 하나 뿐이었다. 홍철은 시즌 종료 후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어 2014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이듬해 2014년부터 홍철은 왼쪽 측면 수비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본인도 수비로 성공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었고, [[염기훈]]의 복귀 후 첫 시즌인 2014년에는 [[서정원]] 감독도 측면 수비수루 위주로 기용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시즌 개막 후, 홍철은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노련해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것을 제외하고 꾸준히 출전하였고 몇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반전으로 좌측 수비수로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는 평이었고 아쉬운 것은 공격 포인트가 없다는 것 하나 뿐이었다. 홍철은 시즌 종료 후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어 2014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2015년에는 본인이 같은 포지션에서 가장 존경하는 측면 수비수인 [[장학영]]의 상징과 같은 등번호인 33번으로 변경하며 수비수로 성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시즌 개막 후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기복이 심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포지션에서 중앙 수비수로 보직 변경한 [[양상민]]과 호흡이 좋지 못한 모습이었고, 홍철은 이로 인하여 공·수 밸런스가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 차이가 극명해진 모습이다.<ref>하지만 이것이 홍철의 문제점으로 보기에는 무리이다. 홍철 또한 양상민의 약점을 보완하며 플레이 했어야 됐었다.</ref> 이러한 이유로 홍철은 [[염기훈]]의 체력 저하로 왼쪽 공격이 무뎌지자 다시 미드필더로 올라가 활약했었고 이 시기에 2013년 이후 2015년 6월 17일, SK와 경기에서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다. 그 뒤 홍철은 다시 수비수로 내려가 플레이하였고 중앙 수비에 [[구자룡]]이 출전하며 수비 밸런스를 유지해주면서 홍철도 무난한 활약을 하였다. 이후 리그 후반기 스플릿 라운드까지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즌 베스트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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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본인이 같은 포지션에서 가장 존경하는 측면 수비수인 [[장학영]]의 상징과 같은 등번호인 33번으로 변경하며 수비수로 성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시즌 개막 후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기복이 심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포지션에서 중앙 수비수로 보직 변경한 [[양상민]]과 호흡이 좋지 못한 모습이었고, 홍철은 이로 인하여 공·수 밸런스가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 차이가 극명해진 모습이다.<ref>하지만 이것이 양상민만의 문제점으로 보기에는 무리이다. 홍철 또한 양상민의 약점을 보완하며 플레이 했어야 됐었다.</ref> 이러한 이유로 홍철은 [[염기훈]]의 체력 저하로 왼쪽 공격이 무뎌지자 다시 미드필더로 올라가 활약했었고 이 시기에 2013년 이후 2015년 6월 17일, SK와 경기에서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다. 그 뒤 홍철은 다시 수비수로 내려가 플레이하였고 중앙 수비에 [[구자룡]]이 출전하며 수비 밸런스를 유지해주면서 홍철도 무난한 활약을 하였다. 이후 리그 후반기 스플릿 라운드까지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즌 베스트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 국가대표 생활 ==
 
== 국가대표 생활 ==

2016년 1월 11일 (월) 22:27 판

파일:홍철.jpg
국가대표 홍철

홍철(1990년 9월 17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홍철
  • 출생일 : 1990년 9월 17일
  • 신장 : 176cm / 67kg
  • 국가대표 경력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201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본선 대표
2015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 대표
(통산 A매치 8경기 출장)
(U-23 매치 12경기 출장 1골)
(U-20 매치 2경기 출장)
  • 수상 경력
2014년 K리그 클래식 시즌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선정
2015년 K리그 클래식 시즌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선정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Teamlogo sifc.png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10 22 7 2 0 2 0
2011 24 4 4 2 4 1
2012 30 13 2 2 6 1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래식 2013 34 11 2 10 4 0
2014 29 4 0 0 7 0
2015 30 6 0 3 1 0
2016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 169 45 10 17 2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6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성남 일화의 U-18팀인 풍생고등학교를 2008년 졸업하고 우선지명을 통하여 단국대학교로 진학하였다. 2010년, 단국대를 중퇴하고 성남 일화에 입단하였다.


프로 생활

성남 일화 시절

2009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우선지명된 이후, 단국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1학년만을 마치고 성남에 입단하였다. 마침 장학영 선수의 군입대 이후 무주공산이던 왼쪽 측면 수비자원 이었던지라 신태용 감독에게 중용되었고, 2011년 기량이 더욱 발전하면서 국가대표에도 뽑히는 등 최고의 나날을 보낸바있다. 하지만 2012년에는 다소 부진한 팀성적과 공격 성향이 강한 홍철의 수비력 부족이 도마에 오르면서 홍철 선수도 부담감이 심한듯. 결국 2012시즌 소속팀의 추락을 막지못한채 2013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계약기간 3년으로 이적하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013년 입단한 홍철은 탁월한 공격능력을 자랑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홍철은 초반, 최재수와 왼쪽 수비와 미드필더를 스위칭하여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4월 20일에 있었던 대전 시티즌과의 퍼플 아레나 원정 경기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단숨에 수원팬들의 사랑을 받고, 신의 한수라 불리게 되었다. 여름부터는 본격적으로 윙포워드로 올라가 무딘 수원의 왼쪽 사이드를 활발하게 만들어 염기훈의 공백을 잠시나마 잊게해주었다. 염기훈 제대 후, 홍철은 측면 수비로 활약하였고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우측 풀백까지 커버하기도 하였다. 시즌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홍철은 2013년 수원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 받았다.

이듬해 2014년부터 홍철은 왼쪽 측면 수비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본인도 수비로 성공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었고, 염기훈의 복귀 후 첫 시즌인 2014년에는 서정원 감독도 측면 수비수루 위주로 기용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시즌 개막 후, 홍철은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노련해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것을 제외하고 꾸준히 출전하였고 몇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반전으로 좌측 수비수로 평균 이상은 해주었다는 평이었고 아쉬운 것은 공격 포인트가 없다는 것 하나 뿐이었다. 홍철은 시즌 종료 후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어 2014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2015년에는 본인이 같은 포지션에서 가장 존경하는 측면 수비수인 장학영의 상징과 같은 등번호인 33번으로 변경하며 수비수로 성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시즌 개막 후 AFC 챔피언스리그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기복이 심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포지션에서 중앙 수비수로 보직 변경한 양상민과 호흡이 좋지 못한 모습이었고, 홍철은 이로 인하여 공·수 밸런스가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 차이가 극명해진 모습이다.[1] 이러한 이유로 홍철은 염기훈의 체력 저하로 왼쪽 공격이 무뎌지자 다시 미드필더로 올라가 활약했었고 이 시기에 2013년 이후 2015년 6월 17일, SK와 경기에서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다. 그 뒤 홍철은 다시 수비수로 내려가 플레이하였고 중앙 수비에 구자룡이 출전하며 수비 밸런스를 유지해주면서 홍철도 무난한 활약을 하였다. 이후 리그 후반기 스플릿 라운드까지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즌 베스트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국가대표 생활

홍명보 감독에 의해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되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후 국가대표에도 승선하여 2011년 2월 터키를 상대로 출전하여 A매치 데뷔전을 치루었다. 다만 2012년 이후로는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다소 먼 상태로 지내다가 2014년 10월 파라과이와 친선 경기부터 재발탁되었고, 2015년에 동아시안컵 대표로 선출되어 2경기를 소화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라오스와 경기에서 출전하여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플레이 스타일

측면 수비수임에도 윙 포워드나 공격지역에서의 능력도 훌륭하다. 단국대 시절에는 공격수를 봤을 정도니 말다한셈.


에피소드

  • 2012년 4월 3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인 후 트위터를 통해 홍철 선수와 성남팬간의 언쟁이 발생한바 있다. 다행히 당사자간 사과를 통해 잘 마무리된듯.
  • 수원 10번의 저주, 7번의 저주 보다는 메스컴에서 덜 다루어졌지만, 99~00시즌 활약한 비탈리 이후 대략 12년 넘게 지속되던 수원 삼성의 17번의 저주[2]를 깨뜨리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0 ~ 2012 Teamlogo sifc.png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13 ~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하지만 이것이 양상민만의 문제점으로 보기에는 무리이다. 홍철 또한 양상민의 약점을 보완하며 플레이 했어야 됐었다.
  2. 참고로 17번을 달았던 선수 중 최고의 레전드는 손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