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박상욱(1986년 1월 30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전 축구선수로 K리그에서 활동하였었다.

2011년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K리그는 물론이거니와 대한축구협회에서 영구제명되었다.

프로필

이름 : 박상욱 등록명 : 박상욱 출생일 : 1986년 1월 30일 유스클럽 : 대구예술대학교 중퇴 신체 : 188cm / 86kg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강퇴 등번호 :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2007 0 - - - - - 울산 현대 2008 0 - - - - - 광주 상무 2009 2 1 0 0 0 0 광주 상무 2010 1 1 0 0 0 0 대전 시티즌 2011 1 1 0 0 0 0 통산 (K리그) - 4 3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6월 1일 기준.

유소년 시절

석관중학교, 강동고등학교, 대구예술대학교를 거쳐 2007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으나 드래프트장에서는 지명되지 못하였다.

프로 생활

입단 테스트 끝에 울산 현대에 추가지명되어 1년 계약을 맺은 박상욱 선수는 2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2009년에는 광주 상무에 군입대해 군복무를 수행한바 있다. 1군 출장기록 한번없는 2군 선수임에도 조기에 군문제를 해결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덕에 시간을 두고 기회를 얻으면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는데.. 축구선수로서 해서는 안될일을 저질러버렸다.

2011년 5월 승부조작 브로커로부터 1억 2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K리그 컵대회 對 포항 스틸러스전 조작을 사주받았으며, 박상욱은 신준배, 양정민, 김바우 등에게 공작금을 나누어주며 선수들을 회유, 승부조작을 수행했다. 이같은 사실은 2011년 5월말 창원지검의 수사끝에 발각되어 박선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가 대전에서 긴급체포되었다. 이것이 2011년 K리그를 뒤흔든 승부조작 사태의 시작이었다.

경력

• 2007 ~ 2008 : 울산 현대 / K리그

• 2009 ~ 2010 : 광주 상무 / K리그

• 2011 : 대전 시티즌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