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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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양동현 문서와 혼동하지 마십시오.

양동원(1987년 2월 5일)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골키퍼이다.



프로필

  • 이름 : 양동원
  • 생년월일 : 1987년 2월 5일
  • 신체 : 190cm / 90kg
  • 포지션 : GK
  • 학력 : 잠전초 - 배재중 - 백암종고
  • 등번호 : 21
  • K리그 경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2005 0 - - - - -
대전 시티즌 2006 0 - - - - -
대전 시티즌 2007 3 1 1 0 0 0
대전 시티즌 2008 6 1 10 0 1 0
대전 시티즌 2009 1 0 3 0 0 0
대전 시티즌 2010 10 0 21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3 0 4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11 0 13 1 0 0
통산(K리그) - 23 2 39 0 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소개

고교 시절

용인시 축구센터의 육성군이었던 백암종고의 1기 졸업생이었다. 2002년 백암종고는 창단하자마자, 1학년 생만 이끌고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 참가, 동 대회 8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신흥 강호였다. 양동원 선수는 백암종고의 창단 멤버로 고교 3년동안 붙박이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양동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백암종고는 창단 2년만에 백암기 전국고교축구 연맹전을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백암종고에서의 좋은 활약을 발판으로, 유수의 프로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던 양동원 선수는 2004년 12월,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게 되었다.


대전 시티즌 입단 후

당시 대전은 강성일 선수의 군입대로 인해 서브 골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최은성 선수를 제외하고 1선발로 내세울 골리가 없다는 점이 대전의 고질적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상황이었기에, 대전은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유망주 골키퍼를 키울 심산으로 양동원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사료된다. 이는 양동원 선수와 입단 당시, 3년이란 장기 계약을 맺은 점에서도 드러난다. 2005 시즌부터 2군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은 양동원 선수는, 기존의 후보 골리였던 이승준, 강성일 선수 등이 대전을 떠난 이후에는, 꾸준히 리그 서브 골리에 이름을 올리며 3년의 시간을 보냈다.


올림픽대표 발탁과 리그 데뷔전

2007년 베이징 올림픽대표 상비군에 양동원 이름이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한일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주목을 받은 양동원은 올림픽 대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에서도 3년만에 데뷔전을 치뤘다. 2007시즌 컵대회 포함 4경기 출장해, 1실점에 그치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전망을 밝게 했으나, 2008 시즌 경기 운영 미숙등 덜 다듬어진 모습을 보여줘 최은성 선수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뺏기기도 하였다.


향후 전망

2010 시즌은 최은성 선수의 대체자 탐색 경향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양동원 선수와 2008년 번외지명으로 영입돼 급성장한 신준배 선수와 최은성 총 3명의 골리가 간간히 돌아가며 경기를 소화했는데 아직까지는 양선수나 신선수나 최은성의 포스를 따라잡기에 무리가 있다는게 중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동원 선수는 프로 데뷔 6년만에 가장 많은 한시즌 출장인 10경기를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21실점에 달하는 실점율은 어떻게라도 보완을 해야될듯. 근데 엉뚱하게도 FA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이렇게 되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전 -> 수원행 선수가 3명이나 된다. 위성구단!? 정확히는 노경환 수원 수석코치의 작품일듯하다. 이적 이후 언터쳐블 정성룡 덕분에 벤치를 보내는 나날이 많았으나 2011년 10월 8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장. 환상적인 선방속에 닥공 전북의 공격진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수원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2012년에도 런던 올림픽에 차출된 정성룡의 공백을 잘 막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현재 수원 1선발인 정성룡 선수가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며 군면제를 받은탓에 양동원 선수도 당분간 2선발 지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 여담으로 노경환 코치와 함께 수원행에 성공했던 전 대전 시티즌 선수단 4명 중 유일한 생존(?)자. 노경환 코치는 성적 부진으로 사임, 우승제는 군기피 혐의로 임의탈퇴, 이경환승부조작 가담자로 임의탈퇴를 당했다.
  • 알 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터진 난투극때 단신으로 대여섯명이 몰려있는 알 사드 진영을 향해 날라차기를 하면서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