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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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창훈.jpg
포항 시절의 김창훈

김창훈1(1987년 4월 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창훈
  • 출생일 : 1987년 4월 3일
  • 신체 : 183cm / 76kg
  • 국가대표 경력
2006년 U-20 청소년대표
2007년 베이징 올림픽대표 선발


  • 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SK 유나이티드 2008 1 1 0 0 0 0
포항 스틸러스 K리그 2009 8 2 1 0 0 0
2010 1 1 0 0 0 0
대전 시티즌 2011 29 0 1 0 4 0
2012 38 0 2 4 8 0
인천 유나이티드 클래식 2013 14 0 0 2 2 0
상주 상무 2014 13 8 1 1 2 0
챌린지 2015
통산 (K리그) 클래식 - 104 12 5 7 16 0
챌린지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청구중, 안동고, 고려대를 나온 선수이다. 안동고등학교 재학시절, 서영덕 선수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고교 무대에서 대활약하였던바 있다. 안동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서영덕 선수와 함께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되었으며, 2007년 2월 당시 핌 베어백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 올림픽대표 전훈 명단에 부상중이었던 안태은 선수를 대신해 깜짝 발탁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K리그[편집]

베이징 올림픽대표 발탁을 계기로 최대어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김창훈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SK에서는 기대와 달리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며 1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이후, 2009년 초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여 포항 파리야스 감독의 기용 아래 2009시즌 초반 연달아 경기를 출장하였다. 특히, 2009년 3월에는 대구 FC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도 뽑아내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도 소화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09시즌 중반기 페이스 저하로 주전 경쟁에서 밀린 후 파리야스 감독의 사임과 함께 전력외 취급을 받아온 김선수는,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FA 자격으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에서는 개막전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쳐오며 K리그 컵대회를 제외한 2011년 K리그 전경기를 풀타임 무교체 출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K리그 승부조작 사태로 엉망이된 대전 선수진에서 거의 유일하게 꾸준한 활약을 펼쳐보이며 대전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2013시즌에도 전경기 무교체 출장하며 2년 연속 대전에서 핵심 주전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김창훈은 2013시즌을 앞두고 인천으로 이적하였다.


  • 김한섭 (인천 유나이티드) ↔ 김창훈 (대전 시티즌, FA)


FA임에도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김한섭과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아무래도 2013년부터 신설된 FA 보상금 제도 때문인듯. 인천에서는 왼쪽 풀백 자리에서 박태민과 경쟁할 것으로 보였는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김창훈 vs 수비적 성향이 강한 박태민의 경쟁에서 김봉길 감독은 초기에는 박태민을 왼쪽이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리그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한다 당시 인천은 봉길매직이라는 찬사와 함께 리그 초반 2위까지 돌풍을 이르킨다 하지만 점차 수비력에서 문제를 보였고 6월 29일 성남 일화 천마와의 홈 경기에서 1-4 대패 당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 김창훈 선수는 서브로 밀려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2013년 10월 군입대를 택했고, 14시즌부터는 상주 상무에서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동고등학교 시절 서영덕 선수와 함께 고교 최대어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진학 후 사이드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환 후, 해당 포지션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드 풀백으로 갖춰야할 체력과 안정감, 환상적인 크로스와 적당한 공격능력등을 두루 갖춘 선수라는 평. 대전 입단 후에는 한재웅 선수와 함께 대전의 역습을 진두지휘했다. 문제는 오버래핑이 너무 과도해서 뒷공간을 잘 내준다는건데.. 이건 요새 사이드 풀백들 대부분이 갖고있는 고질적인 문제. 근데 공격능력이 원체 두드러져서 그냥 윙 포워드로 돌리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에피소드[편집]

  • 김창훈 선수가 포항에서 대전으로 이적 직전, 포항에 부임한 황선홍 감독은 김창훈의 훈련 태도를 지켜보고 포항에 잔류할 것을 적극 권유하였으나, 김창훈 선수는 주전 도약을 위해 과감히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1]
  • 대전 시절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81경기를 연속 무교체 출장하였던바 있다. 체력과 꾸준함을 높이 평가할만한 대목.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관련기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