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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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韓獨藥品, Handok Pharmaceuticals Co., Ltd.)은 대한민국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한국 최초의 해외 기술제휴 약품회사이다. 이름의 유래도 독일 훽스트사와의 기술제휴로 인한 명칭. 1976년 한독약품 축구단의 창단을 선언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개요[편집]

  • 기업명 : (주)한독약품
  • 사업 : 의약품 제조업
  • 본사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독약품빌딩
  • CEO : 김영진(창업자 김신권의 아들)
  • 창립일 : 1954년 4월 27일
  • 기업유형 : 상장기업, 외국인투자기업
  • 주요 제품 : 훼스탈, 오스칼, 미야리산 등


연혁[편집]

  • 1954년 4월 27일 연합약품 창립
  • 1957년 독일 훽스트(Hoechst)사와 기술제휴 계약
  • 1958년 한독약품으로 명칭 변경
  • 1962년 훽스트사와의 합작 투자(훽스트사 지분 25%)
  • 197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 상장
  • 1992년 강남구 테헤란로로 본사 이전
  • 1995년 충북 음성 공장 준공
  • 1999년 독일 훽스트사가 프랑스 롱프랑로라와 합병하며 아벤티스로 변경됨에 따라 합작사가 프랑스 아벤티스로 변경(지분 50%)
  • 2004년 프랑스 사노피-신데라보사가 아벤티스를 인수하여 사노피-아벤티스사로 사명 변경, 합작사가 사노피 아벤티스로 변경


한독약품 축구단[편집]

한독약품 축구단은 1976년 서울시청 축구단에 이어 2번째로 창단된 축구단이었다.[1] 감독으로 한국합판 코치 출신인 송영오 씨를 선임하고 공군 제대 선수 2명 및 고교 졸업 선수 8명과 기존 회사 선수를 합해 15명으로 1976년 3월 창단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추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듯. 이후 송영오씨는 심판으로 활동하는 등 기록이 남아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후일담은 알 수 없다.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감독 송영오씨 한독약품축구티임 창단 -동아일보, 1976년 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