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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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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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구단주 대한민국 김태만
감독 브라질 발데마르 레모스 지 올리베이라
홈페이지
현재시즌

포항 스틸러스(浦項 - , Pohang Steelers)는 K-리그에 소속된 축구팀으로 포항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역사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은 1973년 4월 실업 축구단으로 창단하여 1983년 슈퍼리그포항제철 돌핀스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였다. 1984년 2월에 프로화했고, 1985년 클럽 명칭을 포항제철 아톰즈로 변경했으나 아톰 캐릭터 저작권 문제로 1997년부터 현재의 명칭인 포항 스틸러스로 변경하였다.

지금까지 이회택, 최순호, 홍명보, 황선홍, 이동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를 비롯하여 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1990년 대한민국 최초로 축구 전용 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를 건립하였고 2000년 K리그 팀 최초로 클럽하우스를 건립하였다. 또한 포항 스틸러스는 1986년, 1988년, 1992년, 2007년 K-리그 우승, 1993년 아디다스컵 대회 우승, 1996년 제1회 FA 컵 대회 우승, 2008년 제13회 FA 컵 대회 우승, 1997, 1998년 아시아 클럽 챔피언쉽 2년 연속 우승 등 K-리그 최초로 구단 통산 200승을 이루었다. 2005년에는 팀 통산 300승을 이루어냈고 10월 29일 K-리그 최초로 구단 통산 1000호골을 만들어냈다.2006년에는 K-리그 전,후기리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였고,울산 현대를 원정에서 1-0으로 누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 0-1로 패해 챔피언 도전이 좌절되었다.

2007년, K-리그 포스트 시즌이 확대 개편되었다.이른바 6강 플레이오프라 하여 정규리그 1~4위까지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서 우승을 다투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2007 시즌부터는 정규리그 5,6위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수 있게 되었다.포항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3-2로 잡으며 정규리그 5위를 확정지으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경남 FC 상대로 하여 정규 시간과 연장전,그리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역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6위 대전을 꺾고 올라온 정규리그 3위 울산을 만나,황재원이광재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상대는 2006 시즌 똑같은 무대에서 만나 포항을 좌절시켰던 정규리그 2위 수원이었다.포항과 수원은 접전을 벌였고 후반 막판 프리킥 한방으로 승부가 갈렸다.후반 41분 포항의 프리킥따바레즈가 감아찼고 이것이 박원재 머리 맞고 들어갔다.포항은 이 골을 지켜 1-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성남 일화를 상대로 해서 포항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 경기에서 박원재,고기구,이광재의 골로 3-1로 완승을 거두었다.성남은 후반 막판에 장학영이 한 골을 만회하며 2차전의 설욕을 기대했다.1주일 후 성남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역시 종합 득점에서 2골 뒤지는 성남이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골은 오히려 포항이 만들어냈다.슈벵크가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넣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포항의 1-0 승리로 끝이 났고,포항은 15년만에 K-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또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8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까지 얻었다.

포항은 FA컵 결승전에도 진출해 있었다.K리그 최초 더블(2관왕)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상대는 포스코가의 형제 전남 드래곤즈였다. FA컵 결승 1차전이 전남의 홈에서 열리고,FA컵 결승 2차전이 포항의 홈에서 열리게 되자 포항은 우승 축가를 홈에서 부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1차전에서 2-3으로 분패했고, 2차전마저 1-3으로 패하며 더블에 실패했다.

2008년, 2007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8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였으나 호주의 애들레이드,중국의 창춘 야타이 등에 밀리며 조별 예선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탈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벌어진 삼성 하우젠컵 2008 수원 삼성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올해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고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에서는 울산 현대 원정에서 역시 승부차기 끝에 패해 K리그 2연패가 좌절됐다.그러나 포항은 2008 하나은행 FA컵에서 경남FC를 2-0으로 누르고 12년만에 FA컵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다음해 2009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2009년 9월 13일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8골을 몰아 넣어 8 : 1 승리를 거둬 K-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서 사흘 뒤인 9월 16일 벌어진 피스컵 코리아 2009결승 2차전에서는 홈에서 역대 컵대회 결승전 최다골인 5골을 기록하며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우승하였다.

2009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가와사키 프론탈레, 톈진 테다,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 같은 조로 편성된 조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여 16강전에서 호주뉴캐슬 제츠와 만나게 되었다. 2009년 6월 24일 포항의 홈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는 최효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의 대승을 거뒀다. 8강에선 우즈베키스탄분요드코르를 맞아 1차전에서 고전하며 3-1로 패배하였으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스테보의 결승골로 4강에 진출하였고, 4강에선 카타르움 살랄을 제압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11월 7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알 이티하드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 했다. 이로써 포항스틸러스는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쉽 2년 연속 우승(1997년,1998년)까지 포함 통산 3번째 이면서 동시에 역대 최다로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아시아 챔피언의 자격으로 참가한 2009년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데닐손의 2골에 힘입어 아프리카 챔피언 TP 마젬베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남아메리카 챔피언이자 후안 베론이 주장으로 있는 에스투디안테스에 1-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은 아쉽게 실패하였다. 에스투디안테스 전에서 포항 선수들이 신화용 골키퍼를 포함해 3명이나 퇴장당하고, 공격수 데닐손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15분 여 동안 골문을 지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하지만 3·4위 결정전에서 북아메리카 챔피언 아틀란테 FC승부차기 끝에 꺾고 3위의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였다.데닐손은 득점왕에 올랐다. 또 종전 대회 득점왕 기록이 3골이었는데 데닐손이 4골(마젬베 전 2골, 에스투디안테스 전 1골, 아틀렌타 전 1골)을 넣으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였다.

3·4위 전이 열리기 전 포항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하여 2011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 알 알리가 파리아스 감독 영입에 성공했다며 포항에 위약금 40만 달러를 지불했다는 등의 기사가 올라와 팬들을 당황하게 했으나 파리아스 감독은 구단과의 재계약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3·4위전이 열리는 날 돌연 포항을 1년정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로 인해 포항과 마찰을 빚었다. 자녀 교육 환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며 파리아스 감독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포항은 이는 계약 파기라며 위약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알 알리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포항은 2010년 1월, 브라질 국적의 발데마르 레모스 감독을 선임하였다. 2010년 2월엔 프리시즌 기간에 홍콩에서 열린 2010 홍콩 구정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 기록

우승 횟수

시즌 결과

시즌 리그 순위 경기 승점 컵대회 컵대회 FA컵 아시아
1983 K-리그 4 16 6 4 6 21 21 16
1984 K-리그 5 28 10 7 11 41 44 44
1985 K-리그 2 21 9 7 5 25 17 25
1986 K-리그 1 20 5 8 7 18 23 18 4위
1987 K-리그 2 32 16 8 8 64 41 40
1988 K-리그 1 24 9 9 6 28 25 27
1989 K-리그 4 40 13 14 13 49 50 40
1990 K-리그 3 30 9 10 11 29 28 28
1991 K-리그 3 40 12 15 13 46 47 39
1992 K-리그 1 30 13 9 8 32 28 35 3위
1993 K-리그 4 30 8 14 8 34 29 52 우승
1994 K-리그 3 30 13 11 6 49 37 50 7위
1995 K-리그 2 28 15 10 3 41 23 55 7위
1996 K-리그 3 32 17 10 5 54 38 61 2위 우승
1997 K-리그 4 18 8 6 4 25 22 30 준우승 7위 4강 CL 우승
1998 K-리그 3 18 10 3 5 34 23 28 9위 4강 4강 CL 우승
1999 K-리그 5 27 12 3 12 42 41 35 4강 조별 예선 16강 CL 8강
2000 K-리그 9 27 5 11 11 31 39 22 2 라운드 4강 8강
2001 K-리그 5 27 10 8 9 28 29 38 조별 예선 준우승
2002 K-리그 6 27 9 9 9 31 34 36 조별 예선 준우승
2003 K-리그 7 44 17 13 14 53 46 64 - 8강
2004 K-리그 2 24 8 8 8 23 24 32 7위 32강
2005 K-리그 5 24 11 7 6 28 22 40 3위 8강
2006 K-리그 3 26 13 8 5 42 28 47 9위 16강
2007 K-리그 1 26 11 6 9 27 31 39 조별 예선 준우승
2008 K-리그 6 26 13 5 8 43 34 44 4강 우승 CL 조별 예선
2009 K-리그 3 28 14 11 3 55 33 53 우승 8강 CL 우승

현재 선수단

현재 선수단

2010년 2월 6일 기준

주요 선수

현재 주요 선수

과거 주요 선수

감독 연혁

년도 이름 노트
1983 - 1984 대한민국 한홍기
1985 - 1986 대한민국 최은택
1987 - 1988 대한민국 이회택
1989 - 1990 대한민국 조윤옥 대행
1990 - 1992 대한민국 이회택
1993 - 1995 대한민국 허정무
1996 - 2000 대한민국 박성화
2000 - 2004 대한민국 최순호 대행 중 정식 취임
2005 - 2009 브라질 세르지우 파리아스
2009 - 현재 브라질 발데마르 레모스

최다 출장 선수

# 이름 경력 경기 수 득점
1 공문배 1987-1998 268 0
2 박태하 1991-1993, 1996-2001 261 46
3 이영상 1990-1999 236 6
4 유동관 1986-1995 207 5
5 고병운 1996-1998, 2001-2004 193 0
5 김기동 2003- 193 18
7 이흥실 1985-1992 183 48
8 황지수 2004-2009 165 3
9 김병지 2001-2005 164 -164
10 윤성효 1987-1993 162 6

최다 득점 선수

# 이름 경력 경기 수 득점
1 라데 1992-1996 146 55
2 이흥실 1985-1992 183 48
3 이동국 1998-2000, 2001-2002, 2005-2006 123 47
4 박태하 1991-1993, 1996-2001 261 46
5 이기근 1987-1992 156 45

유소년 제도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어린이 축구선수를 선발해서 브라질 지모스툴에 3회에 걸쳐 12억원을 투자하여 1년 과정의 해외유학을 보냈다.

2003년부터는 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학교의 축구부(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를 클럽소속으로 전환하여 장기적인 우수선수 자체 육성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포항시내에 인조잔디구장 2곳을 새로 건립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스틸러스 웨이

스틸러스 웨이(Steelers Way)란 2009년 2월 새로 취임한 김태만 사장이 추진한 경기 개혁 방안이다. 팬들에게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감동이 있는 축구'를 기치로 내걸고 2009년 2월 28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선포되었다.[1]

기존의 승리수당제를 폐지하고 새로운 요소별 점수 계산법을 도입하여 그에 따른 성과급을 선수들에게 지급하였는데, 이길 경우에 100만원을 지급하지만 졌을 경우에도 경기 내용에 따라 30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 평가 항목 요소는 데드타임(30%), 경기매너(30%), 경기력(40%)으로 구성된다. 각 요소별 목표치를 정하고 달성 정도에 따라 채점한다.[2] 구단은 채점 결과를 성과급 지급 뿐만 아니라 감독의 연임 여부 및 선수단 연봉 협상의 근거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선포 내용

  • Playing Time을 5분 이상 더 많이 뛰겠습니다.
  • 깨끗한 경기 매너를 꼭 지키겠습니다.
  • 심판의 권위를 존중하며 판정을 겸허히 존중하겠습니다.
  • 포항 스틸러스 선수로써 자부심을 가지겠습니다.

성과

방안에 대한 평가는 구단 내부뿐만 아니라 프로축구 연맹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3] 팬들의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은 프로축구팀의 공통적인 목표이므로 다른 구단에까지 확산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선포된지 1년이 되지 않은 개혁 방안을 섣불리 검증할 수 없으며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컵대회인 2009 피스컵코리아의 우승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만의 운영 방식인 스틸러스 웨이가 주목받고 있으며 경기의 재미 측면에서는 많은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있다.[4] 객관적인 통계치로는 9월 기준 작년 대비, 평균 관중 1만1000명은 1만4000명으로 늘었고 승률도 52%에서 71%까지 증가했다. 득점은 2.19골로 0.6골이 올랐고, 실점은 1골로 0.7골 줄었다.[5]

응원가 목록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즈 작사,작곡
  • 정말 멋있는 스틸러스
  • 오!~ 스틸러스
인디밴드 TRANS FIXION 작사, 작곡
  • 승리의 스틸러스(가사편곡)
  • 챔피언 포항이여(창작곡)

참조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