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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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성남 FC 2016
개요
시즌 K리그 클래식 2016
구단주 대한민국 이재명
감독 대한민국 김학범 (중도 경질)
대한민국 구상범 (감독 대행)
대한민국 변성환 (대행의 대행)
정규리그 11위 (승강 플레이오프)
FA 컵 8강
각종 기록
득점 선두 브라질 티아고 (13골)
인접 시즌
이전 시즌
2015
다음 시즌
2017



시즌 결과[편집]

K리그 클래식[편집]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득실
1 Teamlogo gs.png FC GS 70 38 21 7 10 67 46 +21
2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67 38 20 16 2 71 40 +31
3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59 38 17 8 13 71 57 +14
4 Teamlogo uhfc.png 울산 현대 54 38 14 12 12 41 47 -6
5 Teamlogo jdfc.png 전남 드래곤즈 47 38 12 11 15 44 53 -9
6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43 38 12 7 19 54 65 -11
7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48 38 10 18 10 56 59 -3
8 Teamlogo gjfc.png 광주 FC 47 38 11 14 13 41 45 -4
9 Teamlogo psfc.png 포항 스틸러스 46 38 12 10 16 43 46 -3
10 Teamlogo iufc.png 인천 유나이티드 45 38 11 12 15 43 51 -8
11 Teamlogo sfc2017.png 성남 FC 43 38 11 10 17 47 51 -4
12 Teamlogo suwonfc 2016.png 수원 FC 39 38 10 9 19 40 58 -18

승강 플레이오프[편집]

  • 1차전
이 부분의 본문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6입니다.
2016년 11월 17일 (목)
19:00
Teamlogo gwfc.png 강원 FC 0 - 0 Teamlogo sfc2017.png 성남 FC 강릉종합운동장
관중수: 3,039명
심판: 김희곤
연맹 공식
MOM : 오승범
  • 2차전
2016년 11월 20일 (일)
15:00
Teamlogo sfc2017.png 성남 FC 1 - 1 Teamlogo gwfc.png 강원 FC 탄천종합운동장
관중수: 6,548명
심판: 김성호
황진성 Goal 후32'

연맹 공식
MOM : 한석종
한석종 Goal 전42'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6
Teamlogo sfc2017.png 성남 FC
K리그 챌린지 강등


FA컵[편집]

32강전 對 영남대학교 1-0
16강전 對 성균관대학교 2-0
8강전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 1-1 , 승부차기에서 3-4


깃발 더비[편집]


선수단[편집]

스탭진[편집]

  • 2016년 9월 12일까지 코칭 스태프 명단
성남 FC
감독 대한민국 김학범
수석코치 대한민국 이영진
코치 대한민국 김영철김호영정경호
골키퍼코치 대한민국 김해운
트레이너 대한민국 김정훈
대한민국 고봉종
대한민국 김종욱
  • 대행 체재 코칭 스태프 명단
성남 FC
감독 대행 대한민국 구상범 (중도 사임) → 대한민국 변성환 (중도 선임)[1]
코치 대한민국 변성환대한민국 남궁도
2군 코치 대한민국 정경호
트레이너 대한민국 김정훈
대한민국 고봉종


선수 명단[편집]

  • 2016년 시즌 개막 기준


  • 2016년 여름 이적시장 반영 최종 명단


2016 시즌 이적 상황[편집]

군 복무 선수[편집]

틀:군복무 선수명단 시작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DF | {{#if:대한민국| 박진포 | style="text-align: left;" |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 style="text-align: center;" | 2016년 9월 14일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FW | {{#if:대한민국| 이창훈 | style="text-align: left;" |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 style="text-align: center;" | 2016년 9월 14일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MF | {{#if:대한민국| 김성준 | style="text-align: left;" |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 style="text-align: center;" | 2017년 9월 13일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MF | {{#if:대한민국| 남준재 | style="text-align: left;" | 안산 무궁화 안산 무궁화 | style="text-align: center;" | 2017년 9월 23일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DF | {{#if:대한민국| 윤영선 | style="text-align: left;" |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 style="text-align: center;" | 2018년 4월 3일

|- | style="text-align: center; border=0;" | DF | {{#if:대한민국| 박태민 | style="text-align: left;" | 대한민국 김포 시민축구단 | style="text-align: center;" | 2018년 7월 틀:군복무 선수명단 끝


시즌 전 이적 상황[편집]

시즌 중 이적 상황[편집]


시즌 리뷰[편집]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크게 티아고를 영입하고 황진성, 안상현, 유창현, 피투 선수 등을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보강하고 황의조 선수의 백업 역할을 할 공격진을 구성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 무대에서 특급 골키퍼로 자리잡은 유스 출신 김동준 선수의 입단으로 밸런스가 좋은 이적 시장 행보를 보였다. 성남은 동계훈련에서부터 주로 강력한 체력 훈련 위주로 선수단 몸을 만들었는데, 재능은 충분하지만, 체력적인 문제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이 일정치 못했던 티아고 선수는 힘겨워 했지만, 잘 소화하며 큰 기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준비는 초반 한정으로 적중하였다. 성남은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완승을 거둬 홈 개막전 패배 징크스를 깨트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전력이 좋은 구단을 상대로도 밀리지 뒤쳐지지 않은 경기력으로 상위권에 랭크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티아고는 체력과 피지컬이 뒷받침이 되자 상대 수비를 유린하며 성남을 이끌어 에이스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성남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로테이션의 부재와 같이 경직된 운영으로 점차 경기력이 바닥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티아고는 활약 덕분에 중동으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티아고가 본격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니 공격진의 활발함은 떨어지고, 특히나 전방에서 볼 소유가 되지 않자 미드필더진부터 상대에게 압도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여름까지는 그럭저럭 버티며 저조한 경기력에도 승리를 거둬 희망을 이어갔지만, 김학범 감독은 다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리그 휴식기에 전지훈련을 떠나 체력 훈련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선택은 성남 선수단의 바닥난 체력을 완전히 고갈시켜 경기력을 더 떨어트리는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었고, 여기에 이적 시장에서 연이은 실패한 영입들은 팀에 보탬이 되지 않아 먹구름이 드리우게 되었다. 게다가 전반기에 상승세로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은 김학범 감독의 경직된 전술 운영과 체력만 앞세우는 구시대적 훈련 방식에 대한 비판이 공론화 되고 말았다. 결국, 가을들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성남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1-2로 패하자 김학범 감독을 경질하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학범 감독 경질의 경우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기에 뒤로 할 수 있었지만, 후임 감독 선임에서 보여준 안일한 태도는 강등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성남 프런트는 김학범 감독 경질 후, 성남 유스팀 풍생고등학교에서 유소년을 육성하던 구상범 감독이 대행으로 승격시키는 기이한 행보를 보이며 당시 중위권이란 성적을 유지하던 상황에 큰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2] 그러나 갑자기 성인팀을 담당하게 된 구상범 대행은 팀을 추스르는 것에서부터 전술 운영까지 모두 벅차고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성남의 무승 행보에 시작을 알리고 말았다. 여기에 더 심각했던 것은 선수단의 사기도 문제가 생겨 필드골 조차도 넣지 못하고 말았고, 하위 스플릿 추락과 그리고 하위 스플릿에서 무승으로 스플릿 시작 직전까지 7위였던 성남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패배함으로 11위까지 추락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져 강등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게다가 안일한 감독 선임은 구상범 대행이 강원 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사임하는 결과를 만들었고, 여기에 구상범 씨 사단에 합류해 풍생고 코치로 활동한 변성환 씨가 대행의 대행으로 올라서는 촌극까지 만들어내고 말았다.[3]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강원 FC와 1·2차전 모두 무승부를 거두고 원정 다득점에 밀려 믿기지 않는 K리그 챌린지 강등이 현실화되고 말았다. 어느 누구도 전반기 상위권팀이자 하위 스플릿 시작 당시에 최상위 팀이 강등 될 것이라 전망한 자는 없었을 것이지만 성남의 안일함은 이 믿기지 않은 강등을 현실화하고 말았다. 만약이란 없지만, 김학범 감독을 경질하고 빠르게 교통 정리할 수 있는 소방수를 투입했다면 최악의 결과는 맞이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K리그 챌린지 강등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성남의 강화위원장이자 전주대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었던 박경훈 씨를 빠르게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는 행보로 팀을 제대로 수습하려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빠르게 재정비를 한다면 굴욕적인 강등 기억을 한 시즌 만에 정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김학범 감독 경질 논란[편집]

2014년 9월부터 성남 감독직을 수행한 김학범 감독이 2016년 9월 12일을 끝으로 여름부터 시작된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이유로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던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떠나게 되었고, 빈 공석에 풍생고등학교 감독과 코치인 구상범변성환남궁도 씨를 성남의 빈 공석 자리에 승격시키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진행된 김학범 성남 전임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임할 의사가 없었는데 이미 결정나버리고 자신은 통보만 받고 말았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4]


더비전 창시의 해[편집]

수원 FC가 클래식으로 승격하면서 같은 정당 소속의 두 팀 시장은 더비전을 만들기도 했다. 한마디로 패배한 팀은 승리팀의 깃발을 시청에 건다는 단순하면서도 화끈(?)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의 반발로 무산되었고, 대신 홈 경기장에 거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이는 새로운 스토리의 도입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기도 했지만, 시민구단의 특성상 향후 다른 정당의 시장이 당선되면 흐지부지 되는 일회성 더비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받았다. 게다가 수원 FC는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2016년 한 해로 끝나는 듯 싶었으나, 성남마저 강등(...)되면서 2017년 K리그 챌린지에서 더비전을 연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밖에도 이재명 시장은 FC GS와 빛 탕감 더비전까지 추진하기도 했지만, 모기업이 있는 GS와 이런 더비전은 터무니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엄청난 특이 기록들[편집]

2016년 성남은 유난히 코너킥 직접 득점이 많았다. K리그 역대 코너킥 직접 득점에서 티아고가 3월과 5월 수원 FC상주 상무를 상대로 두 차례 코너킥 직접 득점을 성공했고, 이후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8강전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바전에 피투가 코너킥 직접 득점을 성공하였으며, 피투는 10월 포항 스틸러스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경기에서도 코너킥 직접 득점을 성공하였다. 이로써 한 시즌 한 팀에서 4차례의 코너킥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게다가 이런 특이 기록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현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장거리 골 2위에 해당하는 초장거리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황의조 스캔들[편집]

부진을 거듭하는 성남에 또 하나의 악재가 겹치고 말았는데, 이는 황의조 선수의 양다리 스캔들이다. 이 일로 인하여 성남팬들은 황 선수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강원 FC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코치 신분으로 감독 대행직을 수행하였다.
  2. 중도에 현행 감독을 경질할 경우,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독을 선임하거나, 감독 지휘 아래에서 활동한 수석 코치를 선임하는 것이 일반적인 행보였다. 하지만 성남은 유소년팀 감독을 선임한 일반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인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 구상범 씨가 성남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어 이루어졌다는 이유가 있지만, 성인팀과 고교팀의 차이는 극심한 만큼 기이한 선임이라 할 수 있다.
  3. 변성환 씨는 김학범 감독 사단이 일제히 경질된 이유로 구상범씨와 남궁도 코치와 함께 대행 코치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대행의 대행이 된 것에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이 있고, 구상범 씨의 무책임함을 질책하는 여론도 있었다. 또한, 구상범 씨의 사임 이후로는 정상적인 감독 선임은 이미 물건너간 상태였다. 시즌 두 경기만 남은 상태에서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유와 게다가 강등 싸움이 달린 경기에 쉽게 감독으로 나서겠다는 인사도 없는 결정적인 이유에서다. 애시당초 후임 감독 선임부터 방향성을 잘못 잡은 것이 이런 대행의 대행을 만든 것이다.
  4. 김학범감독 "사퇴? 운동장 갔더니 다 결정됐더라"